[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있는 금속 제품 유통업체.

[설립 목적]

대한금속은 철강 제품의 도매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6월 7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전포 4동에 개인 기업 대한금속을 설립하였고, 8월 5일 대우중공업 협력 업체로 등록하였다. 1986년 11월 21일 갑류 무역업체로 등록하였다[번호 890708].

1989년 10월 1일 대한금속[주식회사]으로 법인 전환하였다. 1990년 5월 7일 삼성중공업 협력 업체로 등록하였고, 10월 본점을 부산직할시 사하구 하단동으로 이전하였다. 1989년 10월 20일 포스틸 판매점으로, 12월 15일 삼성전자 협력 업체로 각각 등록되었다. 1991년 7월 9일 코리아타코마조선 협력 업체로, 1992년 12월 5일 한진중공업 협력 업체로, 1993년 11월 7일 대우중공업 국민차 사업부 협력 업체로, 1995년 4월 4일 세아제강 대리점으로 각각 등록하였다.

1995년 11월 30일 무역협회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1996년 2월 15일 동국제강 지정 판매점으로 등록하였다. 1998년 9월 유럽 5대 조선소 철강판 직수출을 개시하였다. 2000년 2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으로 본점을 이전하였다. 2000년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협력 업체로 등록하였다.

2002년 12월 본점을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으로 이전하였다. 2005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8년 매경 1000대 기업에 선정되었다. 201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MAIN-Biz]. 2012년 부산광역시 성실 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2012년 위해 요인 자기 관리 시범 기업 인증을 취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금속은 조선용 강판, 일반 강판, 구조용 강판, 영연 강판, 강관 등의 철강 제품과 스테인리스 강판, 스테인리스 열연·냉연 코일, 스테인리스 강관 등의 스테인리스 제품, 형강(形鋼)[구조용 강재]류, 비철 금속에 대한 유통을 주로 한다. 또 엔진룸과 같은 선박의 상부 구조물 등을 제조하여 판매한다.

[현황]

경영진으로 대표 이사 1명, 사내 이사 2명, 감사 1명 등이 있다. 조직은 대표 이사 아래 전무 이사, 감사가 있으며, 영업부, 영업 관리부, 업무 지원부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부에는 영업 1팀, 영업 2팀, 영업 3팀이 있고, 업무 지원부에는 자금팀, 회계팀, 총무팀 등이 있다.

2007년에는 매출액이 3028억 원으로 전국 588위에 올랐고, 2008년에는 4783억 원으로 46위였다. 2010년에는 3051억 원으로 836위에 올랐다. 최근의 동향을 보면 자본금이 9억여 원에서 4억 7000만 원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매출액은 2012년에는 2011년 보다 증가하여 2730억여 원이지만 2010년에는 못 미치고 있다. 상시 종업원 수도 감소하여 2012년 현재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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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대한금속은 개인 기업으로 출발하여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에 오를 정도로 성장한 부산 지역 기업이다. 주로 철강 제품과 스테인리스 제품, 형강류, 비철 금속 등에 대한 유통과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진룸과 같은 선박의 상부 구조물 등을 제조하기도 한다.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2천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