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신호동·녹산동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부산 지역의 신호 산업 단지[삼성자동차 부지]와 연계한 기계 및 부품, 첨단 생산 용도의 산업 단지 조성 및 단지 일부에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하여 조성하였으며,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일부 지정되어 있다. 사업비 7645억 원을 투입하여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화전 지구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를 조성하였다. 2003년 10월에 경제 자유 구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2005년 12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2006년 8월에 공사를 착공하였다. 2007년 8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 계획 변경이 승인되었고, 2009년 12월에 공사가 준공되었다.

[변천]

2010년 6월 1일에 관리 기관이 부산광역시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변경되었다.

[구성]

관리 총면적은 245만 1345.6㎡이고, 이중 산업 시설 구역이 142만 4276㎡, 지원 시설 구역이 22만 4264㎡, 기타 시설 구역이 80만 2805.6㎡이다.

[현황]

2011년 12월 현재 입주 업체는 306개사이고, 이중 가동 업체 수는 230개사로, 가동율은 75.2%이다. 고용 인원은 남자 1,371명을 포함하여 1,609명이며, 생산액은 455억 원, 수출액은 1000만 달러이다. 가동 중인 업체를 기준으로 하면 전체의 64.3%인 148개사가 기계 부문이고, 운송 장비 부문에 전체의 24.8%인 57개사가 있다.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하면 55.4%인 892명이 기계 부문에 종사하고 있고, 21.6%인 347명이 전기 전자 부문에, 16.3%인 262명이 운송 장비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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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지구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의 용수는 미음동 측은 덕산 정수장에서 생활용수 474만 7000톤/일, 대저공업 정수장에서 공업용수 660만 2000톤/일을 공급한다. 화전 북측은 덕산 정수장에서 생활용수 17만 7000톤/일, 대저공업 정수장에서 공업용수 73만 1000톤/일을 공급한다. 오·폐수는 산호 하수 처리장에서 2만 4000㎥/일을 처리하며, 부지 면적은 245만 1000㎡이다. 전력은 명지변전소에서 입주 업체로 인입한다. 산업 폐기물은 재활용, 소각, 매립 처리토록 분리 수거되며, 지정 폐기물은 전문 처리 업체에서 위탁 처리된다. 화전 지구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와 가덕도 신항만과 연계되어 동남권 산업 벨트의 중심지로 발전을 전망하고 있다. 유치 업종은 메카트로닉스, 일렉트로닉스, 자동차 및 운송 장비, 물류, 기타 제조업이다. 화전 지구 산업 단지[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의 산업 유치 계획은 아래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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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자격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화전 지구 산업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및 입주 기준에 적합한 업종이다. 취득세 전액 면제와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이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