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정관 일반 산업 단지(鼎冠一般産業團地)는 부산 지역에 부족한 산업 기반 확보를 위해 2001부터 2010년까지 160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2001년 10월 25일에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되었고, 2003년 6월 5일에 정관 일반 산업 단지 조성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다. 2003년 8월 12일에 조성 공사가 착공되고, 2004년 10월 7일에 관리 기본 계획이 고시되었으며, 2007년 3월 7일에 1단계 공사가 준공되었다. 2008년 2월 1일에 관리 기관이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변경되었다. 2010년 3월 10일에 2단계 공사가 준공되었다.

[구성]

관리 총면적은 102만 1000㎡이며, 이중 산업 시설 구역이 61만 2000㎡, 지원 시설 구역이 6,000㎡, 공공시설 구역이 24만 5000㎡, 녹지 구역이 15만 8000㎡이다. 분양 총면적은 61만 8000㎡이며, 그중 산업 시설 구역이 61만 2000㎡, 지원 시설 구역이 6,000㎡이다.

[현황]

입주 업종은 목재, 비금속, 철강 기계, 운송 장비, 기타 제조업, 유통 설비이며, 입주 자격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정관 일반 산업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및 입주 기준에 적합한 업종이다. 취득세 전액 면제와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의 세제 혜택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이 지원되었다. 정관 일반 산업 단지의 용수는 명장 정수장에서 단지 내 배수지로 공업용수 3,000톤/일, 생활용수 600톤/일이 공급된다. 오·폐수는 단지 내 폐수 처리장에서 전량 처리되며, 처리 능력은 4만 ㎥/일이다. 전력은 고리원자력발전소, 신울산발전소에서 단지 변전소[3개소]를 거쳐 입주 업체로 인입된다.

공업 능력은 전압 154㎸로 수전 시설이 240㎹A, 배전 시설이 200㎹A이다. 통신은 선로 시설 7만 9300회선으로 산업 단지는 4,000회선이다. 산업 폐기물 처리 용량은 38톤/일이며, 에너지는 부산도시가스에서 LNG를 공급한다. 고속 도로, 부산항, 철도 등 물류 연계 수송이 용이하고, 단지 내 물류 시설 배치로 물류 인프라가 양호한 편이다. 2011년 12월 말 현재, 입주 업체는 163개사이고, 이중 가동 업체는 156개사로 가동률은 95.7%이다. 고용 인원은 남자 1,960명을 포함하여 총 2,585명이다. 생산액은 8117억 원[전년 대비 126.7%]이고, 수출액은 2억 1500만 달러[전년 대비 11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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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기계 부문이 전체의 35.3%인 55개 업체이고, 다음으로 운송 장비 부문이 22.4%인 35개사이다. 근로자를 기준으로 하면 기계 부문에 전체의 35.3%인 913명이 종사하고 있고, 다음으로 운송 장비 부문에 32.2%인 832명이 종사하고 있다. 음식료 부문에 13.1%인 339명이 종사하고 있고, 전기 전자 부문에 전체의 5.2%인 134명이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