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조성되고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산양 일반 산업 단지(山洋一般産業團地)는 실수요 중심의 산업 시설 용지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부산 지역 기업 역외 이전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2008년 11월 10일에 투자 의향서가 제출되었으며, 2009년 5월 18일에 산업 단지 계획이 승인 신청되었다. 2009년 12월 30일에 산업 단지 계획 승인이 고시되었고, 2010년 7월 8일에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10년 11월에 공사가 착공되었다.

[구성]

관리 총면적은 5만 4440㎡이며, 이중 산업 시설 구역이 1만 8000㎡, 공공시설 구역이 2만 ㎡, 녹지 구역이 1만 6000㎡이다. 분양 총면적은 산업 시설 구역이 5,000㎡이고, 미분양 총면적은 1만 8000㎡이며 이중 산업 시설 구역은 1만 3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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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사업 시행자는 산양이며, 관리 기관은 부산광역시이다. 산양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본사를 둔 레미콘 제조업체로 콘크리트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1985년 7월 18일에 산양공업으로 설립되어, 2006년 10월 16일에 산양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7년 7월 31일에 산양개발을 흡수 합병하였다. 산양 일반 산업 단지가 위치한 곳은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의 동측에 접한 지역으로 대부분 임야 지형이다. 입지 여건으로 도로가 남해 고속 도로 서부산 IC와 약 9㎞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이 약 4㎞ 거리에 있다. 철도는 경부선, 동해 남부선 부산역이 14㎞ 거리에 있다. 항공은 11㎞ 거리에 김해 국제공항이 있다. 항만은 부산신항과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수는 덕산 정수장에서 공급하며, 오·폐수는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 내 기존 관로에 연결하여 강변 공공 하수 처리장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일 처리 용량은 615톤이다. 전력은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 송전 선로에 연결하여 공급되며, 통신은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 단지 회선을 활용할 예정이다[케이티와 협의하여 공급할 계획]. 산업 폐기물은 자체 위탁 처리하며, 에너지는 부산도시가스에서 LNG를 공급 받는다. 주요 지원 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있다.

산양 일반 산업 단지 주변의 2011년 12월 말 기준 도시 생활 환경으로 첫째, 의료 시설로 종합병원 1개소, 병원 14개소, 의원 182개소, 보건소 1개소가 있다. 둘째, 주택으로 산양 일반 산업 단지 남측의 다대포 주변에 대규모 공동 주택 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총 주택 수는 10만 호로 지역의 주택 보급률은 102.2%이다.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와 인접하여 주요 기반 시설 연계가 가능하여 집적화된 산업 시설 용지 조성이 가능하다. 2015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치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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