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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500
한자 釜山-經濟交流
영어의미역 Busan-Fukuoka Economic Exchanges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연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인물/단체 부산광역시|후쿠오카 시|부산-후쿠오카경제협력협의회|부산-후쿠오카경제협력사무소
발생|시작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부산-후쿠오카 포럼 결성
전개 시기/일시 2007년 2월 2일연표보기 -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 시 자매결연 맺음
전개 시기/일시 2008년 1월 31일~2월 1일 - 아시아 게이트웨이 2011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08년 6월 23~24일 - 초광역 경제권 관련 실무 협의단 부산 방문
전개 시기/일시 2008년 9월 10~11일 -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무협의단 부산 방문
전개 시기/일시 2008년 10월 20일 - 경제협력협의회 및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행위원회 창립
전개 시기/일시 2008년 10월 31일 - 부산광역시-후쿠오카 ‘우정의 해’ 선언 체결 및 부산-후쿠오카 포럼 참가
전개 시기/일시 2009년 2월 1~3일 - 우정의 해 기념식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09년 9월 18~20일 - 우정의 해 기념식 참석
전개 시기/일시 2009년 11월 18~19일 - 부산광역시 국제 수산물 도매 시장과 후쿠오카 시 도매 시장 자매결연 체결
전개 시기/일시 2010년 2월 9일 - 제1회 부산-후쿠오카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 회의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10년 8월 9일 - 제2회 부산-후쿠오카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 회의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10년 12월 2일 - 부산 후쿠오카 공동 관광 설명회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11년 3월 29일 - 부산-후쿠오카 민간네트워크 업무 제휴식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11년 5월 23일 - 부산-후쿠오카 2011년 협력 과제 선정 협의 회의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11년 8월 24~25일 - 초광역 사업 합동 위원회 개최
전개 시기/일시 2012년 4월 26~27일 - 초광역 사업 논의
전개 시기/일시 2013년 2월 1~3일 - 제7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개최
발생|시작 장소 부산광역시 - 부산광역시

[정의]

현대 부산광역시와 일본 후쿠오카 시가 경제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협력 모델.

[개설]

일본 규슈[九州]는 후쿠오카[福岡], 사가[佐賀], 나가사키[長崎], 구마모토[熊本], 오이타[大分], 미야자키[宮崎], 가고시마[鹿兒島] 등 7개의 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시는 일본의 서남부에 위치한 행정, 정보, 경제, 교육 중심 도시이자 규슈 최대의 비즈니스 거점 도시이다.

[역사적 배경]

정보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지리적 장벽이 없어지고 다양한 지역 협력체가 발전하며 세계화가 가속되는 환경 속에서 수도권에 의지하지 않는, 부산만의 독자적인 방안이 요구되었다.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 시는 항만을 통한 도시 성장을 달성하였으나, 각국의 수도인 서울·도쿄의 중앙 집중화로 최근 지역 경제 및 산업의 침체를 겪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리적인 측면에서 후쿠오카 시는 수도에 더 인접해 있어 양 도시 간 해상 노선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항공 거리도 짧다. 일본 규슈 지방은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해 있어, 부산광역시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기계 부품 산업과 연관성이 높아 양 도시 간 산업을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본은 부산 지역의 영상 영화 산업, 디자인 산업, 교육 관광 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두 도시의 상호 협력에 따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경과]

1. 1990년~2009년

후쿠오카 시는 지리적으로 부산 지역과 인접하여 1990년 9월 27일 공무원 상호 파견 협정을 맺었다. 2006년 부산-후쿠오카 포럼을 결성하였다. 2007년 2월 2일 후쿠오카 시장이 부산을 방문하여 부산광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2008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간 후쿠오카 시 경제진흥국장이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관광 분야 공동 사업 추진[아시아 게이트웨이 2011]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 2008년 3월 8~9일 부산광역시장이 후쿠오카 시를 방문하여 초광역 경제권 조성에 대해 협의하고 두 도시 간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추 기관이 될 부산-후쿠오카경제협력협의회 창립총회를 10월에 열기로 하였다.

2008년 7월 7일 경제 진흥국 게임 산업 관련 후쿠오카 시 직원이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게임 산업 지원 내용 및 후쿠오카 시 게임 산업 진흥 기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같은 달 11일에 후쿠오카 부시장이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신항과 감천 도매 시장을 시찰하였다.

2008년 9월 8~9일 부산광역시의 초광역 경제권 관련 경제 정책 과장이 후쿠오카 시를 방문하고, 이어 10~11일에는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무협의단이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실무 협의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5차례의 실무 회의를 걸쳐 부산-후쿠오카경제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10월 20일 부산-후쿠오카경제협력협의회 및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행위원회를 창립하였다.

부산-후쿠오카경제협력협의회에서 초광역 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두 도시의 대표 협의회를 구성하고 경제 협력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선언문 조인식을 하였다. 2008년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두 도시 간 공동 사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조사에 착수하였다. 10월 31일에는 2009년을 두 도시의 ‘우정의 해’로 선언·체결하고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참가하였다.

2009년 2월 부산광역시-후쿠오카 시 영화제 교류 사업을 논의하였으며, 1~3일 우정의 해 기념식을 개최하였고, 18~19일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무회의단이 후쿠오카 시를 방문하여 2008년 결산 보고 및 2009년 사업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4월 15~16일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무회의단이 방문하여 사업 분야별 프로젝트 회의 및 2009년 사업안에 대해 실무 회의를 하였다.

2009년 초광역 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실무 회의가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6월에는 후쿠오카 시 경제진흥국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이 중국 상하이 시를 방문하여 아시아 게이트웨이 공동 관광 설명회 및 상하이·후쿠오카 시 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하였다. 7월 16~17일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무협의팀이 2011 공동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후쿠오카를 방문하였다. 11월 18일에는 부산광역시 국제 수산물 도매 시장과 후쿠오카 시 도매 시장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2009년은 양 도시의 우정의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우정의 해 기념식을 비롯한 우호의 숲 조성 기념행사, 양 도시 기념우표 발행을 위한 방문, 아시아 프랜드리 콘서트 참가, 부산-후쿠오카 미술관 교류전, 청소년 교향악단 후쿠오카 방문 연주, 수산 교류, 주택 행정 교류, 여성 문화 회관 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과 행정적 교류 활동을 전개하였다.

2. 2010년 이후

2010년 2월 9일 제1회 부산-후쿠오카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4월 30일 부산-후쿠오카 그린파트너십 회의를 열어 양 도시 간 교류 화단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그린파트너십 워크숍을 열었다. 8월 9일에는 제2회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 회의를 열어 2010년 과제의 진행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2011년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였다. 8월에는 경제 협력 사무소 개소 기념 회의를 개최하고, 9월 4~5일 제5회 부산-후쿠오카 포럼을 개최·참가하였다. 11월에는 제1회 부산-후쿠오카 무역 상담회가 후쿠오카 시 상공회의소에 개최되었다. 12월 2일에는 부산-후쿠오카 공동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 2월 아시아 게이트웨이 실무 회의를 개최하여 2011년 사업에 대한 제안 및 2010년도 사업에 대해 보고·점검하였다. 후쿠오카 시는 ‘후쿠오카-부산 인터리 저널 특구’라는 국제 전략 종합 특구를 진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를 몇 차례 방문하여 해당 정책에 대해 협의하였다.

2011년 3월 29일에는 부산-후쿠오카 민간 네트워크 업무 제휴식을 개최하였으며, 5월 23일 부산-후쿠오카 협의 회의를 통해 2011년 협력 과제를 선정하고 동남권-규슈권 산업 네트워크를 창립하였으며, 부산-후쿠오카 인터리 저널 협력 기관 설치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의하였다. 8월 24~25일 초광역 사업 합동위원회를 개최하고, 9월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참석하였다. 2011년 11월 말, 부산-후쿠오카 초광역 경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후쿠오카 디자인 기업 비즈니스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부산 지역 15개 업체와 후쿠오카 17개 업체가 35건의 자매결연을 하였다.

2012년 4월 26~27일 초광역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2012년 7월 27~29일 부산디자인센터[현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디자인기업협회 부울경지회 후쿠오카 시청 관계자 및 디자인 산업 종사자를 초청하여 부산-후쿠오카 디자인 기업 비즈니스 협력 사업의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8월 16~17일 제4회 부산-후쿠오카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 회의를 열어 초광역 경제권 형성의 성과 산출을 위하여 컨벤션, 게임·영상, 디자인·패션, 수산물류, 글로벌 인재 육성 5개 분야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3년 2월 1~3일 제7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개최되었다. 제7차 포럼을 통해 부산과 후쿠오카 간 수산물 국경 장벽을 허물어 교류를 확대하자는 논의와 제조업과 교육 부문에서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2013년 9월 제8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해당 포럼에서 양국의 어업 조합 및 어시장 관계자들이 모인 세션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측된다.

[결과]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 시의 초광역 경제권 추진을 통해 두 도시의 경제 교류를 확대 및 심화시키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형태의 경제 협력 모델을 기대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경제권을 형성하여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부산광역시, 후쿠오카 시 양 도시 모두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9.04 기관명 현행화 부산디자인센터 -> 부산디자인센터[현 부산디자인진흥회]
이용자 의견
김** 후쿠오카와 부산이 교류했던 적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네요^^ 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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