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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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影島聖潔敎會 |
영어공식명칭 | Youngdo Evangelical Holiness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643[동삼동 37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혜진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영도성결교회는 6·25 전쟁으로 함께 교회가 어려움과 고통을 겪자 이를 위로하고, 피난 온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2월 9일 동광성결교회에서 영도구 영선동 1가 56번지에 대지 82m² 규모의 건물을 구입하고 천막 교회당으로 영도성결교회를 설립하였다. 영도에 피난 온 김명주, 이종선, 김완경, 김섭인, 김득현 등의 집사를 중심으로 30여 명이 모여 천세광 목사와 함께 설립 예배를 가졌다.
1953년 6·25 전쟁 휴전 협정으로 100여 명의 신도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11명의 성도들이 남았다. 1955년 남은 성도들이 영도구 영선동 1가 108번지에 대지 면적 323m², 건물 면적 181m² 규모의 교회를 건축하고 이전하였다. 1986년 12월 24일 옆에 붙어 있는 땅을 매입하여 1,089㎡ 규모의 교회당 건물을 짓고 입당 예배를 가졌다.
1996년 현 교회 위치에 대지 2,158m²을 매입하여 1999년 7월 4일 교회당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2001년 현 위치에 교회 50주년 기념 새 교회당 신축 기공식을 갖고 2년에 걸쳐 완공해 2003년 새 교회 건물을 짓고 입당하였다.
영도성결교회는 초대 목사 천세광을 시작으로 2대 김희택, 3대 이기철, 4대 정재홍, 5대 최부강, 6대 윤동석, 7대 이재완, 8대 구영모 등의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2005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9년차 교단 총회에서 이재완 목사가 교단 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도성결교회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열방 선교 등을 실천하며 대그룹 예배와 소그룹 목장 예배를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사랑의 바자회를 통하여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실직자 등을 돕고 있다. 무료 급식 시행 및 정신 지체 장애 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다. 국내에는 사하교회와 참빛교회 등을, 해외에는 캄보디아 볼사엣교회를 창립하였고, 베트남에 민득교회를 봉헌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성결교회는 섬김과 나눔의 복지 목회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결손 가정의 자녀를 섬기는 홈스쿨 운영에 참여하고 장수[노인] 대학 운영, 주차장 개방 등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다.
[현황]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명예 전도사 1명 등이 봉사하고 있다. 교회 조직을 살펴보면 당회와 제직회 등이 있으며, 자치 기관으로 남녀 전도회가 있다. 교회 학교에는 유치부, 어린이부, 푸른이부, 젊은이부 등이 있으며, 새가족부 음악 사역팀 큐티[Q.T: Quiet Time, 말씀 묵상] 나눔방과 8개의 목장이 있다.
[의의와 평가]
영도성결교회는 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제7대 이재완 목사는 2004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차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선출되었고, 2005년 6월 29일 제99차 총회에서 총회장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