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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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凡一浸禮敎會 |
영어공식명칭 | Beomil baptist church |
이칭/별칭 | 범일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범곡로 9[범일동 136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정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범일침례교회는 위대한 계명, 위대한 교회, 든든히 서 가는 교회,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 선교가 살아 있는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 등의 슬로건 아래 하나님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며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12월에 미 종군 목사들이 구 건물을 주선하여 목사 이난기에게 인도하고 유엔기념예배당이라 칭하였다. 1953년 11월 8일에 조직 예배를 드리고 범일동침례교회로 개칭하였으며, 제1대 목사 김창복과 전도사 김혜경이 시무하였다. 1977년 12월에 범일동침례교회를 범일침례교회로 명칭 변경을 하였다. 1988년 11월 13일에 창립 35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고, 1989년 3월에는 범일침례교회 부설 한나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8년 11월에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드리고 찬양제와 세미나, 헌혈, 장기 기증, 무료 진료, 심장병 어린이 수술, 개안 수술 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2003년 7월 27일에 선교사 김종화와 김복수를 파송하고, 교회 선교회를 안빌선교회로 개칭하였다. 2008년 11월 9일에는 55주년 희망 감동 프로젝트로 55명에게 개안 수술을 실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범일침례교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에게 영적 성장의 길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새 가족들에게는 새 가족 교육을 통해 교회가 어떤 곳인지, 성경이 어떤 내용인지,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하고, 지도자 교육을 통해서는 각 그룹의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깊은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교사 훈련 프로그램은 주일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각 전도회의 리더들에게 제공되며, 이들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교사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목자 교육은 구역장이나 권사 등 중직자들을 위한 것으로, 섬김의 기본적인 자세부터 성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성경 공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경에 대한 것을 알려 준다. 외적으로 다양한 선교 및 전도 프로그램이 있는데, 특히 2020 선교 비전은 20명의 선교사 파송, 20개의 교회 개척, 2개의 선교 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범일침례교회는 당회를 비롯하여 사무 처리회와 제직회, 목회 협력 사역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목회 협력 사역 위원회 산하에는 교육, 전도, 예배, 봉사, 기관, 기획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존재한다. 주일 학교로는 새싹 유치부, 꿈터 어린이, 좋은 땅 청소년, 다니엘 대학부, 하늘터 청년부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범일침례교회는 오랜 역사와 함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성장한 교회이다. 특히 모든 교인이 하나의 기관에 소속되어 자신의 은사를 섬기고 있으며, 각자에게 맞는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를 섬기는 데 있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