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부산문현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0월 10일 6·25 전쟁으로 피란 온 장로 박현진 외 여러 명이 부산문현교회를 설립하였다. 1977년 3월 6일에 본당 입당 예배를 가졌다. 1979년 11월 27일에는 새 성전 봉헌 및 직원 임직식을 거행하여 김영두와 안상훈, 성추부가 장로로 취임하였으며, 이연이와 오창숙 등이 권사로 취임하였다. 1984년 3월 1일에는 목사 근속 20주년 기념행사와 장로 장립식을 거행하였다. 1991년 5월 30일에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와 목사 근속 27주년 기념행사 및 임직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문현교회는 교회의 본질적 요소인 말씀 선포와 전도에 힘쓰고 있으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내적으로는 성도들의 신앙 훈련에 힘쓰며, 외적으로는 지역 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 그리고 전도와 선교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양육 프로그램으로 새 가족과 신앙의 기본을 위한 기초 양육반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후의 단계로 성경 배우기, 신앙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도와 선교 프로그램으로 주중에 전도 팀이 꾸려져 전도에 나서고, 병원 전도 등의 기관 전도도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전도 훈련 학교를 통해 전도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 선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미자립 교회 및 농어촌 교회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부산문현교회는 남구 문현동 414-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당회와 제직회, 공동 의회에서 교회의 전반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남녀 전도회를 구성해 교제 및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각 성도들은 구역 및 소모임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주일 학교는 영아부에서 청년 대학부까지 각 연령대에 맞게 개설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문현교회는 한 지역에 거점을 두고 꾸준히 지역을 섬기며 성장해 왔다. 교회가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전도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부산문현교회는 앞으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런 큰 노력들이 교회를 향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