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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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演劇-時代 |
영어의미역 | The Age of Press Hall in Busan Drama Communit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중앙동 4가 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정의]
부산 연극의 현대화를 이끈 시기.
[내용]
1965년부터 1973년 부산 시민 회관 공연장이 개관되기 전까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5번지에 위치한 『부산 일보』 사옥[현 광산병원] 4층에 자리 잡은 예식장에서 부산 연극의 의미 있는 공연이 이루어져 부산 연극의 현대화와 중흥을 이끈 시기인 이 10년을 부산 연극의 프레스홀 시대라고 일컫고 있다.
부산 연극의 프레스홀 시대는 부산 연극의 현대화가 이루어진 ‘소극장 69 운동’이 일어나기 이전이며, 상영된 연극은 1965년 11월에 「달빛을 살해하라」[송숙영 작, 김동민 연출], 「잘못 걸렸습니다」[장고웅 연출], 12월에 「사랑은 죽음과 함께」[J. 패트릭 작, 김영송 연출], 1966년 6월에 「토끼와 포수」[박조열 작, 김동민 연출]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