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29 |
---|---|
한자 | 釜山文化藝術敎育支援- |
영어공식명칭 | Busan Arts Education Cent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로 84-1[감만동 7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윤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교육 기관.
[설립 목적]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문화 자원 활용 및 문화 예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12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이 만들어지고, 2006년 6월 시행령이 국회를 통과한 후 문화 예술 교육은 법적 근거를 가지고 본격 시행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부산문화재단이 지정받아 2010년 9월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 2동 64-1번지에 있던 조선통신사 문화 사업회 건물에서 개관하여 운영되다가 2011년 공간 기부를 받아 부산대학교 앞 근영테크빌 건물 3층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2013년 10월 부산문화재단이 감만창의문화촌으로 통합 이전하게 됨에 따라 현재 남구 우암로 84-1번지 감만창의문화촌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문화 예술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문화 예술 교육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 정보 구축 사업, 연구 개발 보급 사업, 정책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7월 센터 개관에 앞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 예술 교육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2010년 9월 센터 개관 후 ‘부산문화예술교육실무협의회’ 운영 및 ‘문화 예술 교육 연구와 소그룹 모임을 겸한 콜로키움’을 매월 개최하였다.
문화 예술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예술 강사 연수 프로그램’ 및 ‘문화 예술 행정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으며,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문화 예술 기획 경영 아카데미’ 및 ‘무대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열었다. 그 외 ‘휴머니티즈 21-CEO를 위한 인문학’, ‘어머니 브런치 인문학’, ‘클레멘트 코스-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인문학’을 주축으로 한 ‘인문학 아카데미’와 ‘어린이 문화재 전수단’을 운영하였다.
‘우수 문화 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더불어 ‘부산 문화 예술 교육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다. 포털 사이트 및 전자 아카이브의 오픈, 웹진 발행, 해외 통신원을 세계 각지로부터 뽑아서 운영하였으며, 사회 공헌을 위하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하여 유니세프 홍보 후원을 실시하였다.
[현황]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활동 주체간의 허브로서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 및 부산문화예술교육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뱅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문화 예술 교육을 컨설팅하고, 분야별 예술 강사에 대한 인력풀을 구축·활용하고 있다.
문화 예술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하여 예술 강사 연수 프로그램, 문화 예술 행정 아카데미, 문화 예술 교육 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학교 교원 직무 워크숍, 지역 문화예술 교육 관련 기관·단체·인력 간 네트워크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발굴 및 보급을 위하여 시민 아카데미, 창의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관련 포럼을 개최하며, 우수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학교 예술 강사 지원 사업, 국악 분야 예술 강사 파견 사업, 소외 계층 초등학교 방과 후 문화 예술 교실,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토요 문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장 외 직원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개관으로 지역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 시스템이 가동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문화 예술과 교육 영역을 아우르는 지점에서 지역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문화 예술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