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문화원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한국문화원 부산시협회]는 부산 지역 14개 문화원이 힘을 합쳐 축제, 향토사 사업, 역사 탐방, 문화 체험, 문화 학교 등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종 문화 사업을 전개하여 문화 도시 부산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5월 9일 전국문화원연합회 부산지회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제1대 정연구 지회장이 취임하였으며, 9월 6일 전국문화원연합회 부산지회의 개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2004년 5월 9일 정연구가 제2대 지회장으로 재임하였다. 2007년 6월 1일 제3대 이규상 지회장이 취임하였다. 2007년 12월 9일 제1회 문화 예술 큰 잔치를 개최하였다. 2010년 6월 1일 이규상이 제4대 지회장으로 연임하였다. 2012년 한국문화원 부산광역시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2년 5월 1일 제5대 김영웅 협회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 지역 14개 구·군 문화원[강서·연제·기장·북구낙동·동래·사상·금정·부산진·남구·수영·동구·서구·사하구문화원 등]이 주최, 주관하는 문화 예술 행사를 지원한다. 각 구·군 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 학교 수강생들이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 예술큰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문화 역사를 탐방하고, 전국 문화원과 교류하며 공연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청소년들이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시조 백일장, 시조 경창 대회 등 전국 청소년 예술제도 열고 있다.

주요 활동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07년 제1회 문화 예술 큰 잔치 개최 이래 4회까지 개최하였다. 2010년 제18회 전국 청소년 예술제를 주최한 이래 19회까지 개최하였다. 2011년 거창문화원 개관 기념 공연 등 타 시·도 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14개 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문화 예술 행사 중에 우수한 행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현황]

집행부는 협회장 1명[구·군 문화원장 중 선임]과 14개 구·군 문화원장 14명, 사무처장 1명, 과장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문화원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는 10여 년 동안 14개 구·군 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 부산 시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데 알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문화가 스며들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밖에 각 지역의 축제와 전통 공연 등을 지원, 부산의 특색 있는 문화를 보존, 개발, 창조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