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 시설.

[개설]

부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설계하고, 심신을 단련하며, 문화적 소양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건립한 문화 시설이다. 부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북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담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건립 경위]

부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만남과 휴식의 공간, 참여와 나눔의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2002년 1월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하였다[초대 관장: 신순희]. 2003년 1월 이성희 관장이 취임하였고, 등대원음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하였으며, 제1회 포켓볼 대회를 열었다. 2004년 김영선 관장이 취임하였고, 제1회 북구 청소년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다. 2005년 5월 청소년 달에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7월 농촌 전통 마을 체험 여름 캠프, 9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잇달아 열었다.

2006년 5월부터 청소년 5대 5 축구 대회, 3대 3 농구 대회 등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고, 청소년 수련 활동으로 연극·영화 만들기, 부모-자녀 소통, 섬진강 문학, 서바이벌·명상 캠프 등을 열었다. 2007년 2월 김덕남 관장이 취임하였고, 가족 문화 답사, 가족 음악회,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방과 후 아카데미 ‘등대 학교’ 등을 열었다.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족 음악회, 가족 문화 답사 같은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구성]

부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의 규모는 연면적 559.1㎡[지상 3,4층]이며, 시설은 북 카페, 오디오·비디오 감상실,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 상담실, 공연 연습실, 다목적 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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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현재 부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의 조직은 운영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담당,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담당, 청소년 상담 및 자원 봉사 담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부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제1·2회 청소년 인터넷 게임 대회와 남도 탐방 모험 캠프, 토요 영화 감상, 미래 설계, 꿈·행복 찾기, 숲 체험, 문화와 함께하는 여행, 열정 한마당 등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북구 청소년 문화 축제와 여름 캠프, 농촌 봉사 활동,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축구·농구 대회도 열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가족 구성원들과 잘 소통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 음악회, 가족 문화 탐방 같은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화복한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