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극단 맥의 연극 전용 소극장.

[건립 경위]

소극장 6번 출구는 한국연극협회 부산지회 소속인 극단 맥이 전용 소극장을 통해 극단이 추구하는 레퍼토리를 상시 공연하고, 단원들의 워크숍 공연으로 연극적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2009년 3월 16일 개관하였다. 개관 기념으로 「우리 동네」[손톤 와일더 작, 신봉석 각색 연출]를 공연하였다.

[변천]

2012년 동래 문화 회관과 레지던시 협약을 하였다. 개관 공연 이후로 「개똥 할매」, 「연장전에 들어갑니다」, 「신고합니다」 등이 공연되었다.

[구성]

소극장 6번 출구는 무대 면적 79.3㎡, 객석 규모는 고정 좌석 90석, 보조 좌석 10석이다.

[현황]

도시 철도 2호선 금련산역 6번 출구 인근에 있는 소극장 6번 출구는 극단 맥의 자체 공연과 대관 공연을 병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부산광역시의 예비 사회적 기업과 동래 문화 회관 레지던시 협약으로 동래 문화 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여름 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프랑스 무용 작품을 초청하여 공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