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42 |
---|---|
한자 | 釜山金井文化院 |
영어의미역 | Busan Geumjeong Cultural Cent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1826번길 10-4[구서동 8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재관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 목적]
부산금정문화원은 부산 금정 지역의 향토사를 조사·연구하고, 각종 문화 행사를 활성화하여 금정구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99년 11월 창립 발기인 구성을 마치고, 2000년 5월 3일 부산광역시 인가를 얻어 개원하였다. 최종섭이 초대 원장을 맡아 부산금정문화원의 기반을 다졌다. 2000년 12월 강원도의 화천문화원과, 2001년 경상남도의 산청문화원과 각각 자매결연을 하였으며, 2001년 12월 사단 법인 등기를 완료하였다. 2004년에는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연 확장과 함께 각종 문화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2006년 8월 문화원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원장은 최종섭[1~2대], 윤석천[3대], 강동문[4대]이 역임을 하였고, 2012년 6월 취임한 임만호가 현재 5대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3·1절 경축 행사, 문화 교실 운영,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모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창 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의 문화생활에 활기를 주고 있다. 특히 문화 학교 강좌가 활발하여 주민들에게 인기가 있다. 현대 수필 강좌 같은 문학 강좌로부터 실버 시대에 걸맞은 실버 문화 학교, 진도 북춤·닥종이 교실 같은 어르신 문화 학교, 주부 노래 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배려하여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 문화 이해 교실,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 한글학교 등도 운영 중이다. 『향토 문화 금정구 선두구동 사료집』 발간을 시작으로 『향토 문화 청룡노포동편』, 『향토 문화 남산동편』, 『향토 문화 부곡동편』, 『향토 문화 구서동편』 등 금정 지역 향토사 조사·연구 및 간행물 발간 사업도 펴고 있다.
[현황]
2017년 10월 27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독립원사를 확보하여 부산금정문화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집행부는 원장 1명에 감사 2명, 이사 26명, 사무국장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원 자체 운영비와 부산광역시 및 금정구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의의와 평가]
부산금정문화원은 3·1절 경축 행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추모 전국 시조 가사 가곡 경창 대회와 같은 전국 규모 행사를 통해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며, 다양한 강좌와 지역 밀착형 행사를 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우리 역사 바로 알고 바로 세우기 사업’으로 향토 문화지를 발간하며 고장의 역사, 문화, 유적지, 세시 풍속 등을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널리 알리는 데도 일조를 하고 있다. 운치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교감도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