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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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藝術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26[대연동 96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었던 예술 영화 전용관.
[건립 경위]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영화관이었던 국도 극장을 활용하여 예술 영화만을 상영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지금의 CGV 남포 자리에 있던 국도 극장 본관의 2관 재개봉관으로 2000년 영화 상영을 시작하였다. 이후 영화 상영 운동 동호회 격인 레이트 쇼의 상영관, 2003년 애니메이션 전용관, 2004년 제한 상영관으로 생존을 위한 변신을 거듭하다가 2006년 4월 예술 영화 전용관으로 국도 예술관이 선정되었다.
[변천]
2008년 4월 30일까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단관 극장인 국도 극장에서 상영해오다 국도 극장이 철거됨에 따라 2008년 6월 23일 남구 대연동 가람 아트 홀로 이전하여 예술 영화를 상영 중에 있다. 이때 명칭도 국도&가람 예술관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 1월 31일 상영을 끝으로 폐관하였다.
[구성]
무대 위에는 가로 5.8m, 세로 3m의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하고 좌석 간 간격을 80㎝에서 1m로 늘리는 등 상영관을 개조하여 좌석은 모두 150석이다. 규모는 작지만 음향을 고려해 설계된 콜로세움 형태의 아담한 원형 무대는 작은 영화, 다른 영화를 감상하기에는 오히려 더 어울린다.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독립 영화·단편 영화·예술 영화를 주로 상영하고 있다.
[현황]
2018년 1월 31일의 영화 상영을 마지막으로 폐관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