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부산광역시의회에 있는 의정 자료를 위한 지방 의회 전문 도서관.

[건립 경위]

의정 활동에 필요한 의정 관련 도서, 정기 간행물, 교양 도서 등을 구비하여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1년 7월에 부산직할시 의회의 개원과 함께 의정 자료실(議政資料室)이 개설되었다.

[변천]

1998년 1월 20일에 부산광역시의회의 이전으로 연제구 연산동 신청사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의정 자료실은 부산광역시의회 의사당 1층에 있으며, 면적은 212㎡ 규모이다. 열람석은 8석이며, 소장 자료 검색과 국회 전자 도서관 원문 DB 열람을 위한 컴퓨터 1대, 자료 복사를 위한 복사기 1대가 비치되어 있으며, 사서 직원 1명이 상주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지방 자치, 의회 관련 전문 도서 및 일반 교양 도서, 공공 기관에서 발행하는 통계 자료, 보고서 회의록 등의 정부 간행물, 학회, 연구원, 대학에서 발행하는 논문, 연구 보고서 등 학술 자료를 포함한 총 2만 3731권의 도서 자료와 카세트테이프, VTR, CD·DVD 등의 비도서 자료[시청각] 124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학회 간행물 등 총 147종의 정기 간행물과 잡지 6종과 신문 10종 등 16종의 연속 간행물을 구독하고 있다. 일평균 이용객이 38명이며, 매달 정기적으로 필요한 도서를 신청받아 도서 구입 선정 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를 구입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이며, 휴관일은 매주 토요일·일요일과 정부 지정 공휴일이다. 자료의 열람과 복사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대출은 의원과 공무원에 한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부산광역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 행정 및 의정 활동 수행과 정책 연구·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