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국토교통부 소속의 철도 공안 기관.

[설립 목적]

설립 목적은 철도 시설 및 열차의 치안 서비스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함이다.

[변천]

1963년 4월 18일 철도 공안 제도 설치[교통부 법무관실]가 결정되어, 1963년 9월 1일 부산지방철도청 철도 공안 담당관실이 초량동의 부산역 구내에 개소[부산, 대구, 구포역에 지소]하였다. 2004년 12월 31일 철도청에서 건설교통부로 이관되어 건설교통부 부산지방철도공안사무소로 변경되었고, 2008년 2월 29일 정부 직제 개편으로 국토해양부 부산지방철도공안사무소로 변경되었다. 2009년 12월 29일 국토해양부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변경되었고, 2013년 3월 국토해양부가 국토교통부로 개편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철도 지역 내 특별 사법 경찰 관리 직무 수행[철도 시설 및 열차 내 철도 안전법 범죄, 역 구내 및 열차 내 범죄, 범죄 사건 송치 업무], 철도 지역 내 질서 유지와 방범 활동, 관할 구역 내 대테러 예방 활동, 특별 동차[VIP] 운행에 따른 경비 업무, 철도 지역 내 가출인 상담소 설치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산하 4개 지방대[서울, 광주, 영주 포함] 중 하나이다. 경부 본선 중 서울 기점 317.1㎞ 지점 남측, 경전선 중 삼랑진 기점 148.43㎞ 지점 동측, 진해선, 동해 남부선, 대구선, 우암선, 부전선, 장생포선, 울산항선, 괴동선, 온산선, 가야선, 중앙 본선 중 청량리 기점 337.5㎞ 지점 남측, 양산 화물선, [구] 대구선, 경부 고속선 중 서울 기점 280.4㎞ 지점 남측 등을 관할하고 있다.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장[현 정삼채(4급)] 아래 운영 지원과, 수사과, 부산철도경찰센터[부산역], 동대구철도경찰센터[동대구역], 구포철도경찰센터[구포역], 신경주철도경찰센터[신경주역] 등의 조직에 6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