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자립정신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정의와 진리 안에서 살자’이다. 항상 정의로운 일만 행하며, 진리를 탐구하고 추구하기를 바라는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의 뜻이 담겨 있다.

[변천]

1973년 3월 1일에 소년의 집 학원[1973년 2월 설립] 산하 부산소년의 집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79년 2월 28일에 서울 알로이시오국민학교와의 통합으로 폐교되었다. 이후 2009년 12월 10일에 다시 부산알로이시오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10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알로이시오초등학교의 교육 중점 활동은 첫째, 기본 생활 습관이 바로 된 착한 어린이로, 기본 생활 습관의 정착, 남과 더불어 사는 민주 시민 교육,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 통일 교육의 강화, 환경 교육의 강화, 경제 교육의 강화를 행하고 있다. 둘째, 창의력과 특기를 가진 슬기로운 어린이로, 학력 신장, 소질 발굴 신장, 독서 교육 강화, 정보화 능력 신장, 영어·한자 교육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다. 셋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기초 체력의 증진, 강인한 정신력 배양[극기, 개척 정신], 보건 위생 교육, 건전한 성교육, 단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배양을 이행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 첫째, ‘내일을 위해 준비해요’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소질을 찾고 재능을 길러 주어 자립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방침은 특기·적성 교육을 통한 특기 신장, 주당 클럽 활동 1시간, 방과 후 학교 3시간 등 4시간 실시이다. 또한 능력 발휘를 위해 발표 기회를 확대·마련하고 있다. 둘째, 학력 신장으로 ‘즐겁게 가르치고 신나게 배워요’를 실시하고 있다. 즐겁게 가르치고 신나게 배우는 교수 학습 풍토를 조성하여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방침은 학습 방법 지도, 기초·기본 학습 정착,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공유, 학습 관련 상담 활동 활성화이다.

셋째, 인성 교육으로 ‘고운 마음 바른 행동 가꾸고 실천해요’를 실시하고 있다.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해 바른 심성을 기르고, 스승과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를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방침은 기본 질서 및 생활 예절 교육 강화, 체험 중심의 통일 교육 실시,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황은주/작곡 오상오]

수천 리를 굽이쳐 온 태백산 줄기/ 하늘나라 가고 싶은 기도가 있어/ 천마루 하늘 향해 우뚝 솟으니/ 장하다 그 모습에 가슴 설렌다/ 이곳이 알로이시오 우리 학교.

2. 교표: 원 테두리에 학교명이 영어로 새겨져 있고, 그 안에 어린이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이 들어 있다. 이는 ‘어린이 사랑’을 표현한 것으로 학교 교육의 근본 철학이다. 사랑으로 감싸 안고 보듬어 아늑한 보금자리에 보육 교육하겠다는 의미이다.

3. 교목: 히말라야시다로 굳셈을 상징한다.

4. 교화: 장미로 사랑을 상징한다.

5. 캐릭터: ‘아롱이 다롱이’이다. 넓은 아량을 가지고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어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친구로 살아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4학급에 109명[남 55, 여 54]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3명[남 12, 여 11], 2학년은 1학급에 26명[남 13, 여 13], 3학년은 1학급에 30명[남 15, 여 15], 4학년은 1학급에 30명[남 15, 여 15]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5명, 강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지 면적은 5,402㎡로, 음악실, 과학실, 컴퓨터실, 미술실, 돌봄 교실, 도서실, 방송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