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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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田線 |
영어의미역 | Bujeon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규택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역에서 부전역을 잇는 철도 노선.
[명칭 유래]
부전선(釜田線)은 부전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철도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제원]
부전선 노선의 길이는 2.2㎞이고 궤간은 1,435㎜의 표준궤 노선이다. 전 구간이 복선 전철화되어 있으며, 구간 내 2개 역이 운영 중이다.
[건립 경위]
부전선은 경부선과 동해 남부선을 연결하는 지선으로 1944년 단선 노선으로 개통되었다. 경부선 방면에서 부전역으로 진입하여 열차를 가야 차량 사무소로 회송하는 데 사용하는 노선이다.
[변천]
KTX 개통을 앞두고 일반 열차의 종착역으로 전환이 예정되며 복선화 사업이 시행되어, 2004년 12월 28일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었다. 2008년 전철화가 완료되었는데, 동해 남부선 방향으로는 연결되지 않고 부전역에서 전철화 노선이 완공되어 있다.
[현황]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부전선은 가야역과 부전역을 연결하는 지선으로, 가야역은 가야선, 부산 도시 철도 2호선이 연결되며, 부전역은 동해 남부선, 경전선, 부산 도시 철도 1호선과 연결된다. 부전선은 1980년대까지는 주변 지역에 공급하는 무연탄 등의 화물 수송량이 많았으나, 현재 화물 수송량은 이전보다 감소하였다. KTX 개통 이후 경전선 열차의 종착역이 부전역으로 바뀌며 여객 열차의 통행이 증가하였다. 부산진구청 부근에서 부전선의 노선이 가야선, 동해 남부선과 삼각형을 이루는데, 복선화 이후 통행량의 증가로 철도 선로로 둘러싸인 삼각형 지역 내 주민의 피해가 심각하다. 부전선의 종착역인 부전역에는 부전 시장 및 서면 지역이 인접해 있으며, 동해 남부선으로 연결되는 중심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