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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 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638
한자 現代舞踊團-
영어의미역 Zum Modern Dance Company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09[대연동 산37-1] 경성대학교 27호관 214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찬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인 무용단
설립자 남정호
전화 051-663-4964
설립 시기/일시 1988년 1월연표보기 -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부산 무용제 참가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 - 동인 춤 참가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 - 부산 무용제 대상 수상[안무 곽선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 - 10주년 기념 공연 및 10회 정기 공연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부산 무용제 우수상 수상[안무 조영미]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20주년 기념 공연 및 21회 정기 공연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부산 무용제 참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새 물결 춤 작가전 참가
최초 설립지 현대무용단 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09[대연동 산37-1] 경성대학교 27호관 214호지도보기
현 소재지 현대무용단 줌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09[대연동 산37-1] 경성대학교 27호관 214호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경성대학교 무용학과의 현대 춤 전공자들이 만든 무용단.

[설립목적]

현대무용단 줌은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춤 공연을 통해 종래의 도식적인 춤 창작 방법으로부터 벗어나 프로 춤 단체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또 다른 무대 예술 형태를 가꾸고자 하는 취지로 창단되었다.

[변천]

1988년 1월 남정호 교수와 제자들[졸업생]이 함께 창단하였다. 초대 예술 감독은 남정호[1988~1996년,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교수]이며 2대 예술 감독은 한은주[현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창단 멤버]이고, 현대무용단 줌의 사무실은 경성대학교 한은주 교수 연구실에 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정기 공연, 야외 공연, 국내외 각종 춤 행사에 참가하여 개성적인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구뿐 아니라 포항공과대, 춘천 인형극 페스티벌, 제주 문예 회관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하며 지역 간 춤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인 중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수학 후 돌아왔거나 현재 현지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참여하고 있어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고, 1994년부터 기존의 극장 메커니즘에 의해 타성에 젖어 가는 춤 작업 현실을 뛰어넘고자 스튜디오 워크숍 공연을 기획하여 단원 개개인들의 의욕적인 실험 작품을 공연하는 등 의욕 있는 춤 활동을 펼쳤다. 1996년부터 2009년까지 부산 무용제에 8회 참여하였다. 1997년에서 2012년까지 동인 춤과 새 물결 춤 작가전에 10회 참가하였다. 동인 춤은 2009년부터 새 물결 춤 작가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황]

2010년 이후 예술 감독은 공석이며 대표자 1명, 기획 1명을 포함하여 2012년 현재 10명의 단원이 활동하였다. 김현숙[프랑스 유학, 현 인천대학교 교수], 이은규[현 뉴욕에서 활동], 한은주[독일 유학, 현 경성대학교 교수], 곽선영[현 경성대학교 외래 교수], 강미희[현 일본 유학, 미아아트댄스컴퍼니 대표로 활동] 등이 대표적인 창단 멤버로서 오랜 시간 부산에서 활동하였다. 김남진[프랑스 및 유럽 활동, 현 창댄스컴퍼니 대표], 강희정[미국 유학, 현 예술공동체 마르 대표], 조영미[미국 유학, 현 부산시립무용단 기획 담당]등이 현대무용단 줌 출신의 대표적인 안무 작업자이다. 전선애, 최미란, 이은경, 임수진[현 독일에서 활동], 조미옥, 문라욱[프리랜서], 이정임[프리랜서], 박상희[현 뮤지컬 배우] 등이 현대무용단 줌이 배출한 대표적인 무용수이다.

[의의와 평가]

창단 때부터 의욕이 만만찮은 현대무용단 줌은 “전국에 만연하는 현대 고전적 표현주의 기법의 틀을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진취적인 실험 정신으로 육체와 행위의 순수 생명적 운동 공간의 미를 추구하려는 유니크한 그룹”으로 80년대 이후 부산의 현대 춤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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