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577 |
---|---|
한자 | -公園 |
영어의미역 | Sumir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16[중앙동 6가 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정연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에 있는 공원.
[건립 경위]
수미르 공원은 부산 국제 여객 부두와 국제 여객 터미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해양 친수 공간 및 시민의 휴식처로 건립되었다. 국제 여객 터미널 부지 내 북쪽 야적장을 공원으로 개조하여 1998년 8월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구성]
수미르 공원의 면적은 약 2,810㎡이다. 농구대 등 청소년들의 체력 단련 시설과 놀이 공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원 앞에는 일요일이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많은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 1999년 6월에 수미르 공원 북쪽 변에 해상 관광 유람선 테즈락호(Tezroc號)의 승선장을 이전하였다.
[현황]
부산항 연안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세관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공원이다. ‘수미르’는 한자어 ‘물 수(水)’ 자와 ‘용(龍)’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미르’의 합성어로 용이 노니는 물가 공원을 상징하며, 국제항 부산의 발전과 수호를 염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부산 국제 여객 부두와 연안 국제 여객 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 테마 공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공원 안에서 ‘수미르 테즈락 거리 축제’가 열린다. 공원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복병산 체육공원, 용두산 공원, 롯데 백화점 광복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