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물만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338
한자 -
영어의미역 Mulmangol Valley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반용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계곡
높이 100~200m
전구간 물만골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물만골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계곡.

[명칭 유래]

물만골은 수원이 풍부해 골짜기로 물이 많이 흘러내린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자연 환경]

물만골은 연제구청 남쪽 금련산(金蓮山)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중 유수량이 많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 황령산(荒嶺山)[427m]과 금련산[400m]이 인접해 있으며, 물만골금련산에서 흘러내린 계곡 수의 침식으로 형성된 계곡이다.

[현황]

물만골연산동에서 황령산금련산으로 오르는 깊은 계곡으로, 고도는 100~200m에 달한다. 본래 민가가 거의 없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와 가건물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부산의 오지 마을인 물만골 마을이 형성되었다. 1980년대를 거치며 물만골이 자리한 연산동이 개발되며, 인근에는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연제구청 등 관공서가 자리하게 되었다.

물만골은 현재 시가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찾아 물만골을 오른다. 물만골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계곡을 따라 자동차 도로가 건설되었고, 평지의 시가지 쪽으로는 도시 철도 3호선 전철역인 물만골역이 생겨났다. 이용객이 늘어나고 도로가 개통되면서 환경 훼손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