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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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Gim’s Art Field Galler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죽전1길 29[금성동 28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도미자 |
[정의]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에 있는 비영리 사립 미술관.
[건립 경위]
킴스 아트 필드(Kim’s Art Field)의 ‘김(Kim)’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이며, 중국의 왕 씨처럼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한국의 성씨로써 일반인 ‘모두’를 의미한다. ‘아트 필드(Art Field)’는 본 미술관이 전시 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문학 등 타 예술 장르를 매개로 한 다원 문화 예술 공간을 지향하고자 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2006년 4월 1일 건립되었다.
[변천]
2006년 10월 20일 개관전으로 김정명의 ‘빅 헤드(Big Head)전’을 하였다.
[구성]
킴스 아트 필드는 전시실과 조각 마당, 그리고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은 제1 전시실, 제2 전시실, 제3 전시실이 있다. 조각 마당은 마당에 조각품으로 조성한 것이다. 별관은 교육실, 자료실로 되어 있다.
[현황]
킴스 아트 필드는 금정산성의 끝자락에 개관하여 크고 작은 전시들과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술의 의미를 조용하게 실천하는 비영리 사립 미술관이다. 매년 초대 개인전 및 개관 기념전 등을 하고 있다. 또 교육·행사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타 프로그램, 문화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실기실을 주목한다. 움직이는 미니 로봇 만들기, 나만의 액자 만들기, 작가와의 대화 등을 개최하였다.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금정산성 역사 문화 축제 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박물관 체험 한마당, 산성 지도 만들기, 장애우 대상으로 나만의 천연 비누 만들기, 지역 사회 봉사로 나만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을 하였다. 문화 행사로는 뮤지엄 페스티벌, 다원 매계 예술 활동으로 음악과 미술의 만남, 뮤직(MUSIC) ‘나무 그늘 아래서’, ‘다(茶)’ 9월의 향기, 문학과 미술의 만남, 음악과 미술의 만남 등을 하였다. 또 2013년 9월에서 11월 10일까지 킴스 아트 필드 미술관 기획전으로 ‘불안한 현실과 허상’이라는 제목으로 박재현과 심점환의 그림을 전시하였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하며 하절기[4~8월]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동절기[9~3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모두 명절 연휴 및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체험 프로그램 참가의 경우 재료비가 있을 수 있다. 매년 부산 바닥화 작품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