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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리 단양 우씨 세거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982
한자 耳谷里丹陽禹氏世居地
영어의미역 Residential Place of Danyang U Clan in Igok-r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이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세거지
가구수 2~3가구
세거지 이곡리 단양 우씨 세거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이곡리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이곡리에 있는 단양 우씨 세거지.

[명칭 유래]

이곡리의 옛 이름은 구실(龜室)이다. 구칠재[구실제라고도 함]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구실이 이실이 된 과정을 국어학계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구(龜)’는 ‘귀’로도 발음하는데, 구실(龜室)이 귀실로 읽혀지며 ‘귀 이(耳)’ 자를 써서 이실(耳室)로 기록되어 이곡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마을 뒤에 있는 산세가 사람 귀처럼 반듯하고,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지명이 유래되었다고도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단양 우씨(丹陽禹氏)는 중국에서 생긴 성씨로, 하(夏)나라 우왕(禹王)의 후손이라 하지만 문헌이 전하지 않아 그 선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고려 현종(顯宗) 때 진사로 등과하여 호장을 지내고 문하시중 평장사에 추증된 우현(禹玄)을 시조로 한다. 1900년경 우석우(禹錫友)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기장군 철마면 이곡리로 입향한 후 우석우의 세 아들 우봉조(禹奉祚), 우봉찬(禹奉讚), 우부권(禹富權)으로 이어진다.

[자연 환경]

이곡리 북동쪽에 아홉산[360m]을 중심으로 하는 산지가 리의 동쪽 경계에서 남북 방향으로 달리며, 북으로는 아홉산에서 뻗은 산지가 있고, 남쪽의 경계부로도 동쪽 산지 능선이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서쪽으로 열린 지형을 하고 있다. 동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서쪽으로 흘러 이곡천을 이루며, 이 하천은 리의 서쪽에서 철마천과 합류한다.

[현황]

입향조 우석우의 묘소가 이곡리에 있다. 묘사는 매년 11월에 지낸다. 2013년 현재 단양 우씨 2~3가구가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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