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김원의 인물화.
[형태]
캔버스에 유채로 그렸으며. 크기는 117×91㎝이다.
[내용]
「인간상」은 시장 어귀와 골목 등에서 만나는 실제 열쇠 장수를 모델로 한 인물화다.
[특징]
토속적인 면을 지향한 이미지와 오브제의 공존에서 오는 지극히 한국적인 면을 화폭에 표현하였다.
[의의와 평가]
「인간상」은 1959년 김원이 제작한 작품으로, 당시 남포동과 광복동에서 부산진역까지 걸어다니며 영업을 하였던 실제 인물을 묘사하여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