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홍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937
한자 金洪錫
영어음역 Gim Hongseok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미술가
성별
본관 김해(金海)
대표경력 부산교육대학교 교수|부산미술협회 이사장
출생 시기/일시 1935년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55~1957년 - 부산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수학
수학 시기/일시 1976년 -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78년 - 동아대학교 대학원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73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74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76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78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81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82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85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86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87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90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92년 - 개인전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75~1991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75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78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81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82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85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86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단체전 출품
활동 시기/일시 1989년 - 부산미술협회 제21대 이사장에 선임
몰년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4년 - 김홍석 그림비 건립
추모 시기/일시 2006년 7월 20일~9월 18일 - 김홍석 추모전 개최
출생지 김홍석 출생지 - 경상남도 김해시
학교|수학지 부산교육대학교 - 부산광역시 연제구 교대로 24[거제동 87-2]지도보기
학교|수학지 동아대학교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 대로 550번길 37[하단동 840]지도보기
관련 유적 김홍석 그림비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지도보기

[정의]

부산 현대 미술의 비구상 계열의 대표 작가.

[활동 사항]

김홍석(金洪錫)은 본관이 김해(金海)이며, 1935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났다. 1955년 부산사범대학 미술교육과[현 부산교육대학교]를 1회로 졸업한 후 본격 미술 활동을 시작하였다. 1976년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1978년 같은 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1978년 테네시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1989년 부산미술협회 제21대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그의 생의 마지막 기간에는 스위스 로잔느 국제 타피스트리전 출품을 비롯한 ‘부드러운 미술’에 대한 여러 시도로 새로운 예술적 지평이 기대되었다.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부산 청년 비엔날레 운영위원장, 바다 미술제 초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63년에 창립된 혁동인의 회원이다. 1994년에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총 16회에 걸쳐 개인전 및 단체전을 열었다. 김홍석은 개폐(開閉)의 공간으로 일관되는 동어 반복의 집요함과 반복되는 사이에 생겨나는 차이를 주목하여 전 작품이 「개폐」 시리즈와 「당간」 시리즈로 집약된다. 1970년대 초부터 시작한 「개폐」는 그가 작가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도입 부분이자 독창적 세계의 시작이었다. 또 1970년대 중반부터 실을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하기 시작하였는데, 김홍석의 작가적 입지를 구축하는 본격적인 작품 면모가 이때부터 나왔다. 김홍석의 작업이 한국 미술계 전체에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은 1970년대의 한국 단색 회화의 흐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김홍석이 당시 한국 미술의 흐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 흐름을 자기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화면을 구축하고 있었다는 것은 자생적인 추상화의 일단을 찾아볼 수 있는 점이다. 김홍석에 대해 “그가 당장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지극히 인위적인 작업의 프로세스를 어떻게 가장 비인위적인 양심의 것으로 전환시키느냐에 있지 않나 싶다. 그뿐더러 그 어떤 회화적 시각 효과의 유혹을 경계해야 할 것이며, 또한 숙달에서 오는 매너리즘에 말려들어도 안 될 것이다”[『공간』, 1976, 이일의 전시 평문에서]라고 평가한 바 있다.

「개폐」 시리즈[36×44㎝ 캔버스에 유채]는 대표작 중 하나이다. 현재 부산광역시립미술관에 100여 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은 1990년 전후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 주는 것으로, 캔버스의 뒷면을 이용하여 당간의 영역을 확대시키는 시리즈의 전형성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상훈과 추모]

김홍석은 한국 미술의 중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우리 미술의 세계화 가능성과 국민적 긍지를 높인 부산의 대표적인 미술인이다. 1978년 인도 트리엔날레에서 작품 「개폐」로 회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홍석에 대한 추모 사업으로 2004년 10주기 기념 그림비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에 건립되었고, 2006년 7월 20일~9월 18일 부산광역시 서구 수목원에서 추모전이 개최되었다.

[참고문헌]
  • 지역 정보 포털(http://www.oneclick.or.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