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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현대미술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919
한자 -現代美術會
영어공식명칭 Point Art Group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미술 단체
설립자 김응기 외
설립 시기/일시 1977년 10월연표보기 -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92년연표보기 - 해체
최초 설립지 포인트현대미술회 - 부산광역시

[정의]

부산에서 활동하였던 현대 미술 동인.

[변천]

포인트현대미술회는 주로 비구상 작가들이 모여 공동 전시와 정보 교환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1977년 10월에 창립되어 1992년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7년 11월 현대 화랑에서 창립전을 가졌다. 2회전은 1978년 2월 원화랑에서 열었으며 김명수, 김유신, 김응기, 김정명, 박금숙, 박종선, 손기덕, 안창홍, 류무수, 윤영중, 이태호, 이평열, 정철교, 조종호, 허황 등이 참여했고 이후 해마다 회원들의 출입이 있었다. 1986년에는 기존 회원들 외에 김덕길, 김영흔, 김원백, 김춘자, 김형균, 류성철, 박성원, 양홍근, 오일환, 위정숙, 유명균, 유정아, 이상식, 이일노, 장대식, 정수옥, 조종호, 지혜윤이 참여했다. 1992년 35회전은 정원 화랑에서 열었으며 신성호, 신점식, 장대식, 하상호, 전영순, 허영미 등이 참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현대 미술이 아직 손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파헤쳐 나갈 것을 주장하면서 ‘하나의 에꼴로 집합되지 않은 우리는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서로가 확립한 미의 세계를 추구해 나감으로써 실험하는 젊음의 장이 되는 것으로 만족해 할 뿐’이기 때문에 창립 초기에는 완벽한 완전한 비구상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 후 전시가 계속되고 새 회원이 영입되면서 구상 작가 작업들도 합류하게 되자 초기의 분명한 성향은 옅어지고 실험성보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으로 변모되었다. 하지만 ‘혁’과 함께 부산 지역의 청장년을 아우르는 현대 미술 작가들이 수시로 모여 부산 지역의 주요 미술 운동과 행사를 기획, 주관하는 등 1970~80년대의 부산 지역 현대 미술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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