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미술협회가 창작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회원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

[제정 경위 및 목적]

오늘의 작가상은 투철한 작가 정신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을 수행하는 참미술인을 발굴, 포상하여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부산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에 제정되었다.

[시상 부문]

본상과 청년 작가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본상은 만 40세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으로서 시상금은 300만 원이다. 청년 작가상은 만 40세 미만의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으로서 시상금은 200만 원이다.

[역대 수상자]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01년 본상에 판화가 한성희, 청년 작가상에 서양화가 김은주, 2002년 본상에 서양화가 엄윤숙, 청년 작가상에 조각가 신무경, 2003년 본상에 서양화가 심점환, 청년 작가상에 한국화가 김윤찬, 2004년 본상에 한국화가 이민한, 청년 작가상에 섬유 설치 작가 서상호, 2005년 본상에 서양화가 김남진, 청년 작가상에 서예가 김동성, 2006년 본상에 서양화가 김윤택, 청년 작가상에 한국화가 김현철, 2007년 본상에 서양화가 신홍직, 청년 작가상에 조각가 도태근, 2008년 본상에 금속 공예가 진영섭, 청년 작가상에 서양화가 손성일, 2009년 본상에 서양화가 김밝은터, 청년 작가상에 디자인 김종대, 2010년 본상에 서양화가 유진재, 청년 작가상에 공예 박정우, 2011년 본상에 서양화가 구명본, 청년 작가상에 조각가 김경호, 2012년 본상에 서양화가 진성훈, 청년 작가상에 영상 설치 송성진이 수상하였다.

[현황]

오늘의 작가상은 운영 위원회를 만들고 운영 위원회 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9월에 운영 위원회를 개최하여 운영 일정과 운영 방향을 확정하며 시상 요강을 공표하고 홍보 활동을 한다. 10월에 추천서를 접수하고, 11월에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하여, 12월 정기 총회에서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는 부산미술협회 내외의 개인 또는 단체가 추천할 수 있다. 본상은 시행 연도 10월 말 현재 만 40세 이상인 부산미술협회 회원으로서 지난 3년간 탁월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 작가상은 시행 연도 10월 말 현재 만 40세 미만인 부산미술협회 회원으로서 지난 3년간 탁월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의의와 평가]

매년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상함으로써 그들의 작품 창작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