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2893
한자 基流會
영어공식명칭 Giryuho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미술 단체
설립자 정철교 외 3명
설립 시기/일시 1977년연표보기 -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79년연표보기 - 해체
최초 설립지 기류회 - 부산광역시

[정의]

부산광역시에 있는 현대 미술인 단체.

[설립 목적]

기류회는 설립 당시 20대 중반의 젊은 작가들의 모임으로 특정한 이념이나 지향점을 가지고 모인 것은 아니었으나 만남을 통하여 작업에 대한 열정을 서로 가꾸고 발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변천]

1977년 창립전을 가지면서 만들어졌다. 부산 지역의 청·장년 작가들이 모여 ‘포인트 현대미술회’가 조직이 되자 기류회 멤버들이 동참하였다. 1979년 공간 화랑에서의 2회 전시를 마지막으로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류회는 1977년 안창홍, 예유근, 정철교, 한용식 등이 현대 화랑에서 창립전을 가졌다. 안창홍과 정철교는 이른바 독학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나간 작가였다. 안창홍은 송혜수(宋惠秀)의 제자였고, 정철교는 부산 지역 당대의 비평가로 이름을 높였던 김강석(金剛石)의 화실에서 조수 생활을 하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김광문은 동아대학교에서, 예유근은 부산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작가의 수업을 시작했다.

[의의와 평가]

기류회는 부산 현대 미술이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1970년대 중반에 서로 다른 환경의 작업 기반을 가진 소수의 작가들이 전시와 작품 활동을 통해 작가로 성장하는 활력소와 돌파구가 되었고, 이후로도 꾸준히 작업을 계속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