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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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武山學園 |
영어공식명칭 | Musan Foundation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로 48[양정동 산3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욱수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학교 법인.
[설립 목적]
설립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에 입각한 중등 교육을 실시하되 민족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한다.”이다.
[변천]
1955년 2월 28일 인가를 받아 설립된 성신학원[설립자 김한수]을 신길수가 인수하여 1973년 10월 29일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인수 당시 성신학원이 운영하고 있던 연희여자종합고등학교를 1973년 10월 27일 연희여자상업고등학교로 변경하여 운영하였다. 1989년 1월 12일 신길수 이사장의 사망으로 1989년 2월 17일 신길부가 2대 이사장이 되었고, 1996년 3월 1일 성신학원에서 무산학원(武山學園)으로 조직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길수의 ‘겨레 사랑과 민족 교육의 높은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신길수의 아호 ‘무산(武山)’에서 따온 이름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6년 10월 29일 연희여자상업고등학교를 부산진여자고등학교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1987년 1월 12일 양정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2년 2월까지 부산진여자고등학교는 2만 1216명의 졸업생을, 양정고등학교는 1만 1637명의 졸업생을 각각 배출하였다.
[현황]
2012년 현재 이사회는 이사장[현 신길부]을 포함한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산학원 산하 두 개의 고등학교에 160여 명의 교직원과 2,000여 명의 학생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치하에서 가난 때문에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고 신길수 이사장이 타국[일본]에서 온갖 시련을 이겨 내고 어렵사리 경제적인 기반을 확립한 후 고국에 돌아와 가난한 조국의 모습을 보고 “조국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에 있다.”는 강한 신념으로 학교 법인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교육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