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바르고 창의적인 동래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생각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함께 뭉치는 어린이’이다.

[변천]

동래학원이 1965년 1월 14일에 동래국민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3일에 개교하였다. 1984년 3월 8일에 부속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3년 11월 30일에 현 위치인 금정구 구서동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동래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6년 7월 21일에 다목적 체육관을 준공하였고, 2009년 12월 4일에 옥샘 누리관[역사관]을 개관하였다. 2011년 8월 25일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제2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2012년 2월 19일에 제45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6,3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동래초등학교는 사립 초등학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특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졸업 5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1세기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영어·정보·봉사·건강·독서 교육에 중점을 두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성악, 바이올린, 첼로, 서예, 중국어, 무용, 영어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과 후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과학 발명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 및 사고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영, 해양 스포츠, 빙상, 인라인, 스키, 축구 교실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서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으뜸 수업을 위한 학부모의 날’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 및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 있다. 동래초등국제문화교류단을 5~6학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산브릿지문화교류협의회, 중국 상하이 일부 초등학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초등학교 등과 교류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 문화를 접촉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강삼영/작곡 이상근]

금정산 힘찬 줄기 고이 맺힌 구월령/ 여기에 아담히 선 우리 동래교/ 동래의 밝은 기상 몸에 어린 옥샘 터/ 영원히 우리의 힘 넘쳐 나는 꽃동산/ 영원히 우리의 힘 넘쳐 나는 꽃동산.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동래초등학교 학생 모두 느티나무처럼 큰 인물로 자라기를 기원하며, 어느 곳에서나 끈기 있게 잘 자라고 여러 곳에서 쓸모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동래초등학교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3. 교화: 목련이다. 목련은 꽃 모양이 크고 색깔이 우아하여 맑고 티 없는 순결과 굳은 절개를 나타내며, 은은한 향기는 은근한 끈기와 고고한 기풍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맑고 티 없이 자라는 동래 어린이를 상징한다.

4. 캐릭터: ‘옥새미’이다.

[현황]

2012년 기준 총 21학급에 644명[남 303, 여 34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에 120명[남 57, 여 63], 2학년은 4학급에 121명[남 57, 여 64], 3학년은 4학급에 112명[남 52, 여 60], 4학년은 3학급에 103명[남 45, 여 58], 5학년은 3학급에 98명[남 46, 여 52], 6학년은 3학급에 90명[남 46, 여 44]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5명, 강사 3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73명이 근무하고 있다. 영어 교실, 체육관, 서예실, 무용실, 바이올린실, 가야금실, 풍물실, 미술실, 해금실, 컴퓨터실, 타악기실, 과학실, 대금실, 도서실, 첼로실, 음악실, 플루트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