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민주 시민을 육성한다’이다. 교훈은 ‘성실·봉사’이다.

[변천]

1984년 12월 17일에 부산대저고등학교로 설립 인가[학년당 8학급]를 받아, 1985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명인학원에서 경영하였으나 1987년 3월에 대저학원이 설립되어 현재까지 대저학원의 경영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1999년 3월 4일에 제5대 선효원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8년 12월에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를 조성하였고, 2011년 2월에는 학교 급식소를 신설하여 교육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2012년 2월에 제25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5,7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대저고등학교는 브랜드 사업으로 아침 독서 20분을 통한 창의력과 학력 신장과 독서 치료를 통한 바른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학교를 지역 사회 평생 학습 센터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식 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인성·창의력을 겸비한 학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삼아 전 교직원이 힘을 쏟고 노력한 결과 2011년 12월에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였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학력 향상 100대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2학년도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력 향상 연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김달겸]

한물가 웅지 펴는 성스런 터전/ 낙동강 사시사철 푸른 기슭에/ 우뚝이 자리 잡은 우리 배움터/ 장하다 높은 기상 여기 싹튼다/ 배워서 몸과 맘 알뜰히 닦아/ 빛내자 대저고교 우리의 전당.

2. 교표: 부산대저고등학교의 ‘대’의 ‘ㄷ’ 자와 ‘저’의 ‘ㅈ’ 자를 타원형이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다. 타원형은 ‘포용’을 나타내고, 흰색 바탕에 글자는 파란색으로 표현하였는데, 파란색은 ‘꿈과 희망’을 나타내며 흰색은 ‘순수’를 상징한다.

3. 교목: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는 잎이 무성하고 병충해가 없으며 수명이 길고, 어렸을 때는 볼품이 없지만 커 갈수록 티가 나는 나무라 해서 느티나무라고 한다. 부산대저고등학교 학생들도 과거의 정자수에 머물지 말고 미래의 주인공이 되라는 의미에서 느티나무를 교목으로 선정하였다.

4. 교화: 진달래이다. 진달래는 꽃말은 ‘사랑과 기쁨’, ‘절제’이다. 진달래의 꽃말처럼 학업에 임할 때에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하고, 생활에서는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진달래를 교화로 선정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5학급에 48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71명, 2학년은 인문계 2학급에 67명, 자연계 3학급에 104명, 3학년은 인문계 2학급에 56명, 자연계 3학급에 9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3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1명으로 총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