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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 마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1069
영어의미역 Sandongnae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산동네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동래군 사상면 엄궁리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경상남도 동래군 사상면 엄궁리에서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엄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5년 -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엄궁동에서 부산직할시 북부출장소 엄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부산직할시 북부출장소 엄궁동에서 부산직할시 북구 엄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북구 엄궁동에서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산동네 마을 -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산동네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산동네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산동네 마을의 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주민들이 두레에 의해 마을 우물인 장군샘을 먼저 개발하고, 그 주위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 동래도호부 관할의 사천면 상단엄광리가 나타나며, 『경상남도 동래군 가호안』[1904]에 사상면 엄궁동이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동래군 사상면 엄궁리가 되었다.

1963년 부산직할시가 되며 부산진구 사상출장소 엄궁동이 되었다. 1975년 부산진구의 구포출장소와 통합하여 시 직할 북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8년 북구 엄궁동이 되었으며, 1982년 감전동의 일부가 엄궁동에 편입되는 등 법정동의 경계가 조정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북구에서 분리되어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산동네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산동네 마을 북쪽으로 엄광산, 동쪽으로 구덕산, 남쪽으로 승학산이 있다.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엄광산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었다.

[현황]

산동네 마을엄궁동에 있던 자연 마을이다. 현재 코오롱 아파트, 쌍용 스윗 닷컴 등 주택지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어 있어 마을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산동네 마을은 예전에는 김씨(金氏), 이씨(李氏), 박씨(朴氏) 5~6가구 등 15가구 정도가 살았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농토가 거의 없어 마을 앞으로 흐르는 낙동강 물가에서 재첩이나 민물고기를 잡아서 팔기도 하고, 강변의 갈대를 베어 팔아 생계 수단으로 삼았다고 한다. 엄궁로와 인접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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