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일대에서 생산된 쌀.

[개설]

5℃ 이온 쌀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한 5℃ 냉각 저장[Cold Storage] 시스템을 활용하여 365일 햅쌀과 같은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5℃로 냉각 저장하면 벼의 호흡 작용이 멈춰 산화 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영양이 파손되지 않고 각종 미생물과 해충 발생의 억제 효과가 있다. 5℃의 저온 저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판매 시점에 산성 이온수와 알칼리 이온수로 살균 및 세균 증식 억제 처리를 하여 가공한다.

[연원 및 변천]

피엔라이스[PN Rice][과거 풍년농산]에서 1999년부터 연구 개발하여, 2001년 이온수를 사용한 쌀의 세척 방법으로 특허[제0302140호]를 받았다. 2002년 11월 11일 동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였고, 회사 소재지인 경상남도에서 2006년 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상’, 2007년 브랜드 쌀 평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2011년 이후 회사 사정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청정 지역인 기장군 철마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벼를 5℃ 저온 저장으로 보존하는데, 5℃는 곡물의 호흡을 정지시킬 수 있는 온도로, 곡물을 너무 높은 온도에서 저장하면 호흡을 하면서 에너지가 외부로 빠져나가 묵은 쌀로 변하는 것을 막아 준다. 따라서 1년 365일 햅쌀과 같은 밥맛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곡물의 호흡을 정지시켜야 하는데, 그 온도가 바로 5℃이다. 벼를 완전 미[head rice] 시스템으로 가공하여 가공 시점에 국내 최초 발명 특허 기술인 이온수 공법으로 살균 및 세균 증식 억제 처리를 하여 신선도를 유지한다. 완전 미 원료를 청취, 현미, 유백립, 쇄립, 백미, 이온 완전 미 순으로 도정하여 생산되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회사 사정으로 2011년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