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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배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1034
한자 江西-
영어의미역 Chinese Cabbage in Gangseo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동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농작물
재질 배추
용도 식용
체험장|전시처 강동농협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101-62|051-972-6721지도보기
체험장|전시처 대저농협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2372-2 |051-971-4834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생산되는 배추.

[개설]

강서 배추는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속이 알차고 잎살이 얇으면서도 수분이 많아, 배추 특유의 고소한 맛이 뛰어나며 봄배추[3~5월 출하]와 가을배추[[11~12월 출하, 김장 배추]가 많이 생산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배추는 김치의 주원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채소로 수분 함량이 매우 높고 칼슘과 비타민 C는 상당량이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을 공급하는 채소이다.

[연원 및 변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배추가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은 13세기경이며, 1610년경 『한정록(閑情錄)』 권17 치농편(治農篇)에 숭채(崧菜)와 함께 배추가 7, 8월에 파종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서울 배추, 개성 배추의 채종법이 확립된 것이 1850년경이며, 1906년 원예 모범장이 설립된 이후로 본격적으로 외국의 우수한 품종이 도입되었고, 1960년대 이후 불암 배추, 가락 배추 등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이 보급되었다. 1960년대 이후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역에 전문적이고 상업적인 농업이 자리 잡으면서, 1970년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고등 소채[채소] 재배가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배추는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텃밭에서 키우는 친숙한 채소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대에는 노지에서 재배하는 봄배추와 가을배추가 있고,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하는 시설 배추가 생산된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0년 현재,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대에서 노지 재배 봄배추가 200㏊에서 9,760톤이 생산되었고, 노지 재배 가을배추가 241.5㏊에서 1만 4280톤이 생산되었다. 시설 재배 배추는 140.5㏊에서 5,127톤이 생산되었다. 강동농협대저농협에 체험장 및 전시처가 마련되어 있다.

[참고문헌]
  • 부산광역시 강서구청(http://www.bsgangseo.go.kr)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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