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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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華明聖堂 |
영어공식명칭 | HwaMeong Roman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화명천주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와석장터로 12[화명동 138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 건 |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부산 화명 지역에는 1992년부터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 변을 따라 장장 4㎞에 걸쳐 화명 신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고 신자 수도 증가하게 되자,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당시 구포본당 김평겸 신부에게 대지 구입과 함께 성당을 건립하도록 하였다.
[변천]
1990년 5월 13일 화명성당 기공식을 하였고, 1991년 2월 19일자로 김평겸 신부가 초대 신부로 임명되어 구포성당과 주임을 겸임하게 되었다. 1991년 11월 23일 새 성전이 준공되었고, 12월 8일에 성전 축성식을 가졌다. 1990년 중반부터 관할 지역인 북구 금곡동에 아파트 대단지가 형성되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금곡성당 설립이 요청되었다. 이후 금곡성당[1998], 대천성당[2004], 수정마을 성당[2006]이 분리되어 나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 다섯 차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은 아침 6시 30분 한 차례 있고 화요일~금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있다. 토요일은 아침 6시 30분, 오후 4시[초등부], 오후 6시[중고등부, 특전] 세 차례 있다. 연 2회 정도의 세례식을 통해 120여 명의 신자가 세례를 받는다. 천주교 부산교구의 사목 지침에 따라 본당의 재탄생을 위한 새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성가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신자 개인의 신심 운동을 위해 성경 월 교육, 신앙 신심 강좌를 개설하고 1년에 두 번, 3월과 11월에 공의회 문헌을 읽게 한다.
[현황]
2013년 현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를 중심으로 대건회, 연도회, 성모회, 파티마의 성모대학 등 많은 단체들이 있다. 교역자로는 주임 신부 1명, 보좌 신부 1명, 수녀 3명, 사무장 1명, 사무원 1명이 있다. 교우 수는 3,204명이며, 수호성인은 파티마의 성모이다. 성당은 대지 면적이 3,511㎡ 정도이고 주요 건물인 성당 건물을 비롯한 강당, 사제관, 수녀원 등의 건평은 9,025㎡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화명성당은 화명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시작된 본당이나 계속해서 성당이 분가해 나감에 따라 규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직까지는 분가해 나간 성당들보다 규모가 큰 편이라서 지역의 중심 본당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