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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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運臺敎會 |
영어공식명칭 | Haeundae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 27-1[우동 494-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조재호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해운대교회는 호주 장로교 선교회 파송 선교사였던 예원배 목사[Rev. Albert C. Wright]의 한국 선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의 결정에 의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7년 9월 1일 해운대 지역에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1938년 8월 경남노회를 개최해 신사 참배 반대를 가결했다. 해방 후 전국 교역자 및 남·녀 전도회 수양관으로도 사용되었으며 6·25 전쟁 때는 피난민을 수용하고 구호 활동을 담당했다. 1954년 5월에는 교육 사업으로 성경구락부를 조직했고, 교회 부속 기관으로 해운대고등공민학교가 1963년 3월에 인가를 받았다. 1975년 장차남 목사 재임 때 교회를 증축했으며 1994년 5월 최성달 목사 재임 때 지금의 교회 건물을 신축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육 사업으로 실버 대학, 지역 아동 센터, 문화 센터 및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 사회를 위해 김장 나누기, 쌀 나누기, 무료 급식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21개국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과 24개의 농어촌 교회를 후원하며, 형편이 어려운 32가정을 구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목사 3명이 교역자로 시무하고 있으며 장로 7명, 권사 13명, 집사 204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출석 장년은 400명이며 100여 명이 주일 학교에 출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호주 장로교 소속의 예원배 선교사가 1912년 입국해 30년 동안 부산·경남 지역에서 행한 헌신적 선교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기념비적인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