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증산도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증산도 부산온천도장은 증산도 포교 활동과 증산 상제의 진리 말씀의 실천을 위해 해원, 상생, 보은의 실천 이념으로 수행을 통한 천하사 일꾼을 양육하여 참사람을 살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정기적인 모임인 치성 및 증산도대학교 일정이 있다. 우주와 인류를 다스리고 인류를 가을 개벽에서 구원하여 새 문명을 열어가는 증산 상제의 대도(大道)를 담은 『도전(道典)』을 전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증산도 소식을 전하는 『월간 개벽』을 출간하고 있다.

하나로 열린 개벽의 세계[Open World], 진정한 행복의 세계[Happy World]를 열고 증산도를 세계화·대중화하기 위하여 증산도 사상연구회를 설립했으며 전 인류에게 새 희망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상생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책을 통해 희망과 행복과 성공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상생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도정으로 교육적인 부분에서 증산도의 핵심인 팔관법 중에서도 특히 한민족의 9000년 역사를 밝히는 『환단고기(桓檀古記)』를 통해 시원 문화, 창세 역사, 신교 등의 상고사를 이해하여 전파하고 정기적인 『환단고기』 역사 세미나도 열고 있다.

[현황]

증산도 부산온천도장에서는 역사 전시회 및 역사 세미나와 더불어 독서 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포교부 소속 부산대학교 증산도동아리에서는 책 전시회, 패널 전시회, 테마 세미나, 수행 체험전 등 증산도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포교부에서도 청소년에 맞는 증산도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증산도의 행사 가운데 천제(天際)는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이 하늘과 상제를 받들어 올린 전통 제사 의식이었다. 고종 황제의 즉위 때도 원구단에서 천제가 거행되었으나 일제의 지배로 단절되었다. 증산도는 이렇게 단절된 천제의 봉행과 함께 상제 문화를 되살려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를 지키고 『환단고기』를 출판하여 우리 민족의 시원 역사와 고대사를 밝히는 등 우리나라 사학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