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온천중앙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회복 공동체, 제자 공동체, 사랑 공동체, 증인 공동체, 행복 공동체 등을 세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18년 9월 23일 경주교회에서 사역하던 박제원 전도사가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 424번지의 초가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것이 온천중앙교회의 태동이었다. 당시 교회명은 동래복음전도관이었다. 1942년 12월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박해로 인해 교단이 해체되고, 교회 역시 한동안 폐쇄되었다. 1946년 11월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240번지 근화보육원 건물 방 한 칸을 빌려서 박병기 전도사를 청빙하여 재건 예배를 드리고 동래온천성결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였다.

1948년 9월 동래구 온천동 225번지로 주소를 이전하였고, 1957년 4월 건물 면적 330㎡ 규모의 교회당 건축 착공에 이어 1957년 7월 7일 신축 예배당에 입당하였다. 이 당시 지금의 교회명인 온천중앙교회[온천중앙성결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지금의 위치에 대지 면적 1934.46㎡, 건물 면적 2593.8㎡ 규모의 교회당 건물을 착공하고, 1995년 11월 26일 신축 성전 입당 예배를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천중앙교회는 새 가족 양육을 위한 새 신자부를 운영하고, 남녀 전도회와 할렐루야찬양대, 호산나찬양대가 활동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예배부, 교육부, 관리부, 재정부, 서무부, 사역부, 경조 봉사부, 기획부가 조직되어 활동 중에 있고, 필리핀 선교를 중심으로 한 선교부가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온천중앙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3명, 전도사 2명이고, 시무 장로 11명이 있다. 교회 학교는 미취학 아동 중심인 꿈땅[꿈이 자라는 땅], 유년부, 초등부 중심인 푸른 목장, 중고등부를 중심으로 한 파워웨이브, 청년부를 중심으로 한 독수리공동체가 있다.

[의의와 평가]

온천중앙교회는 일제 강점기로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