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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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敎會 |
영어의미역 | Ttangkkeut Church |
이칭/별칭 | 영도중앙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70번길 76[남항동 3가 12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재호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3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땅끝교회는 알곡을 모아 쌓고 하나님의 축복을 쌓아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예수님의 마구간 같은 창고 교회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나누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2월 25일 홍종태 전도사를 중심으로 강병환, 김차숙, 조복옥, 정순아, 이근이, 곽순이 등의 신도들이 교회 설립을 결의하고, 1952년 1월 2일 남항동 1가에 위치한 오기병 장로의 공장 지대에서 천막을 치고 창립 예배를 드린 것이 땅끝교회의 태동이다. 1952년 3월 10일 대교동 4가에 위치한 창고를 빌려 이전하고 영도중앙교회라 이름하였다. 1953년 3월 영도구 영선동 3가 24번지의 대지를 구입하여 가건물을 세우고 영선교회라 교회명을 변경하였다.
1955년 7월 11일 벧엘교회와 합병하면서 다시 영도중앙교회로 개칭하였고, 1957년 12월 29일 해성교회와 합동하였다. 1977년 11월 28일 교회를 준공하고, 1979년 6월 10일 교회당 헌당식을 가졌다. 1998년 5월 3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3가 121-1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고, 2011년 8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교회 명을 땅끝교회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땅끝교회는 새 가족부와 새 가족 예배를 가지고 있고, 평신도 훈련으로 세례 교육과 제자 훈련, 바나바 훈련, 바이블 칼리지, 중보(仲保) 기도 학교 등을 운영한다. 해외 선교로는 동서남북선교회, 비단길선교회가 있고 국내 전도는 수요, 목요, 토요, 주일 전도부 등이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하여 노인 대학과 주부 대학, 아기 학교와 어린이집,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 공부방, 청소년 문화 광장, 사랑의 집 고치기, 노인 요양 시설, 가정 봉사원 파견 센터,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땅끝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6명, 전도사 4명, 장로는 23명이다. 청장년은 1,200여 명과 교회 학교는 50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치리(治理) 기구로 당회·제직회·공동 의회 등이 있고, 자치 기구로 남선교회(男宣敎會)와 여전도회가 있다. 예배를 위한 찬양단과 찬양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