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1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영도교회는 부산 지역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2월 20일 6·25 전쟁으로 피난 온 성도들이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 5가 135번지 김익성 집사 댁에서 26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다. 1952년에 들어서 교인들이 급증하자 영선초등학교 가교사 3칸을 빌려 사용하다가, 6월 14일 영선동 2가 187번지에 교회당[대지 면적 135m², 건물 면적 105m² 규모]을 건축하였다. 1955년 8월 6일 영도구 영선동 1가 170번지에 교회당[대지 면적 694m², 건물 면적 247m² 규모]을 건축하였다. 1974년 5월 22일 교회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7월 22일 입당 예배를 가졌고, 1977년 10월 11일 헌당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도교회는 매월 가족 한마음 새벽 기도회를 통하여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이 함께 예배하면서 가정의 신앙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100개의 교회를 섬기는 1만 명의 예배자’라는 계획 아래 각종 성경 공부와 기도회, 전도대,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도교회의 교역자는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1명, 협력 목사 1명, 교육 전도사 4명 등이 봉사하고 있다. 또한 시무 장로 10명, 은퇴 장로 7명, 전입 장로 1명, 안수 집사 20명, 시무 권사 29명, 은퇴 권사 11명, 전입 권사 1명, 남자 서리 집사 78명, 남자 은퇴 서리 집사 15명, 남자 명예 집사 4명, 여자 서리 집사 127명, 여자 은퇴 서리 집사 26명, 여자 명예 집사 18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도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로 예배, 봉사, 선교, 교육, 양육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