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양정중앙교회는 6·25 전쟁으로 인하여 깊은 절망과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으로 위로하고 소망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0월 28일 한국복음선교회[대표 황성택]에서 양정복음교회[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양정동 353-3번지]를 설립하였다. 1971년 3월 양정복음교회에서 양정중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9년 9월 23일 성전 건축을 완료하고 예배를 시작하였다. 1994년 3월 1일 양정초등학교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급을, 9월 23일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사랑의 점심’을, 11월 23일 노숙인들과 함께 드리는 ‘사랑의 예배’ 등을 각각 시작하였다. 또한 1995년 5월 28일부터 사랑의 무료 진료를 실시하였고, 2009년 3월 15일 교육관 입당 예배를, 11월 27일 양정다문화센터 개소식을 각각 가졌다. 2012년 본당 리모델링 입당 감사 예배를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양정중앙교회는 새 가족 성경 공부와 제자 훈련, 중보(仲保) 기도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고, 국내 미자립 교회와 농어촌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여 돕고 있고, 사랑의 학교를 통하여 지역 주민과 노숙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주일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회 부설 기관으로 양정유치원과 양정중앙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양정중앙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7명, 전도사 5명이고, 시무 장로는 9명이다. 치리(治理) 기관으로 당회·공동 의회·제직회 등이 있고, 자치 기구로 남선교회(男宣敎會), 여전도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