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수안교회는 세상에 위로와 소망을 주고, 성도 간의 사랑이 극대화되며, 지역 사회를 봉사하고 섬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05년 4월 15일 호주 장로교 선교사 왕길지(王吉志)[겔손 엥겔(G. Engel): 1868~1939]를 비롯하여 안고양, 서해용, 옥치욱, 박문길, 김성봉, 김원봉, 정덕생, 장마리아, 최성기, 윤상구, 김병조 등이 동래 남문 앞[수안동 185번지] 가정에서 동래읍교회를 창립하였다. 1923년 현 위치인 수안동 476번지로 이전하여 174.9㎡의 예배당을 신축하고, 수안교회로 개칭하였다. 1981년 현 교회당을 건립하였고, 2000년 ‘영광과 평화의 집’ 쉼터를 개원하였다. 2005년 12월 『수안교회 100년사』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안교회는 예배와 선교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교인들의 훈련 사역에는 MTS[평신도 사역자 훈련 시스템]를 이용하여 큰 효과를 얻고 있으며, 수안유치원을 운영 중에 있다.

[현황]

2015년 현재 수안교회의 교역자는 이만규 원로 목사, 현재규 담임 목사, 부목사 3명, 전도사 3명이며, 시무 장로는 8명이다.

[의의와 평가]

수안교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서 조용하게 예배와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