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성산교회는 신사 참배를 반대하고 성경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그리고 제자 훈련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행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지역 사회를 섬기고, 민족을 살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7년 7월 첫째 주 고려신학교 신앙 개혁 운동에 따라 부산진교회에서 75명의 교우들이 나와 구 일신병원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것이 성산교회의 태동이다. 1958년 구 삼화고무 회사였던 동구 좌천동 687번지[현 부산제일감리교회] 대지를 매입하여 붉은 벽돌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82년 7월 25일 수영구 남천동 28-3번지로 교회를 이전하고 입당 예배를 가졌으며, 1983년 4월 13일 예장 합동 중부산노회에 가입하였다. 1985년 12월 8일 최초로 선교위원회가 조직되어 조국희 선교사를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하고, 2005년 5월 1일 교육관, 본당 리모델링 입당 감사 예배를 가졌다. 2007년 교회 구역 체계를 가정 교회로 전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산교회는 평신도 훈련인 삶 공부를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확신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 5개의 필수 과정과 부부의 삶, 부모의 삶, 새 생명의 삶, 중보 기도의 삶, 묵상의 삶, 영성 생활의 삶 등 6개의 선택 과정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성산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4명, 전도사 5명이고, 시무 장로는 10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성산교회는 가정 교회 조직으로 교회의 체계를 바꾼 후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하고, 목장 모임을 통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다. 특히 성산교회는 무엇보다도 신약 교회의 회복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