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1가에 있는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서부교회는 부산 지역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3월 손이현 목사가 설립하였고, 김창인 목사가 시무하였다. 이후 1951년부터 1989년까지 백영희 목사가 시무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부교회는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으며, 미자립 교회, 개척 교회 등을 돕고,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주일 학교 사역에는 1980년대 세계 최대 규모로 한때 1만 3,000명이 출석하였다.

[현황]

1989년 백영희 목사의 사망 이후 서부교회에는 장년 교인 3,000여 명, 주일 학교는 과거 1/10 수준인 1,500여 명의 학생이 출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부교회는 백영희 목사가 담임을 맡았을 때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일 학교를 지닌 교회였다. 그러나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를 설립하였던 백영희 목사의 사망 이후 여전히 백 목사의 설교는 회자되고 있지만 서부교회는 보수적인 교회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