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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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稷聖堂 |
영어공식명칭 | SaJik Roman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사직천주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86번길 89[온천동 146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 건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1967년 사직동 일부가 종합 운동장 부지로 선정되고, 농경지였던 세미산 기슭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이때 부산 시내의 철거민 등이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인구 증가 및 신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직성당이 신설되었다.
[변천]
1976년 현 위치인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62-5번지에 1,380㎡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공소 건물을 지었다. 1977년 12월 3일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하고, 멕시코 과달루페회 소속 초대 주임으로 이요한[Juan Rivera] 신부가 부임하였다. 1978년 1월 27일 보좌 신부로 과달루페회 김정도[사베리오 Javier Algara] 신부가 부임하였다. 동년 3월 5일에 성전 건립 기공식을 가졌고, 9월 24일에 성전과 사제관, 수녀원을 완공하며 축성식을 가졌다. 늘어나는 신자를 위해 1986년 10월 19일에는 성당을 개축하였다.
1991년 8월 1일 과달루페회 신부가 떠나고, 본당의 사목은 천주교 부산교구가 주관하고 김기홍 [베르나르도]신부가 부임하였다. 주변 지역의 발전과 늘어나는 신자로 인해 1994년에 사직대건성당을 분가하였다. 성당이 오래되자 증개축을 통해 방음, 방수, 방열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해 2009년 12월 26일 축성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 8시 30분, 10시 30분, 오후 7시 네 차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은 아침 6시 30분 한 차례 있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있다. 토요일은 오후 4시[초등부], 7시[중고등부, 특전] 두 차례 있다. 연 2회 정도 세례식을 통해 70여 명의 신자가 세례를 받는다. 천주교 부산교구의 사목 지침에 따라 본당의 재탄생을 위한 새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부터 모이세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레지오 마리애를 신자 개인의 신심 운동과 성경 필사 등으로 신앙 성숙을 가져오고, 신자들이 각 단체에 속하여 본당 및 지역 사회의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를 중심으로 빈첸시오회, 로즈마리회, 가르멜산악회, 마리아회, 바오로회, 모니카회, 스테파노회, 묙요성시회, 시메온회 등 많은 단체들이 있다. 교역자로는 주임 신부 1명, 보좌 신부 1명, 수녀 2명, 사무장 1명, 사무원 1명이 있다. 교우 수는 4,666명이며, 수호성인은 성 스테파노이다. 성당은 대지 1,852㎡ 정도이며, 주요 건물인 성당을 비롯한 강당, 사제관, 수녀원 등 건평은 7,270㎡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멕시코 과달루페회 선교사들로부터 시작된 사직성당은 천주교 부산교구로 이전되고,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부산 사직 종합 운동장을 끼고 있고, 1980년대 난립된 아파트의 재개발로 신자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