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부전교회는 부산 지역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민족과 세계에 축복의 통로가 되는 공동체를 세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32년 3월 5일 부산시 부전동 400-10번지에서 부산진교회 서면기도소로 출발한 것이 교회의 태동이다. 1934년 12월 30일 부산진교회에서 분립하여 부전교회로 개칭하였고, 1945년 8월 15일 부암동 317번지로 이전하였다. 1950년 12월 부전동 395-7번지에 천막 교회를 짓고 다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74년 4월 30일 새 성전을 완공하고, 1975년 11월 13일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2007년 교회 설립 77주년 기념 헤세드 학사관을 개관하였고, 같은 해 6월 10일 제1차 리모델링을 완공하고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13년 8월 25일 비전센터 착공 예배를 가졌다. 2017년 현재 글로컬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역대 교역자는 한익동, 김상순, 김형식, 한병기, 신예철 목사 등이고, 현재 담임 목사는 박성규 목사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전교회의 주 사역은 예배와 교제, 훈련과 섬김, 그리고 복음 전파[전도와 선교]로 요약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관, 아트홀, 체육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부전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15명, 전도사 14명이고, 시무 장로는 14명이다. 교세는 주일 학교 포함 5,000여 명 정도이다. 공동 의회, 당회, 제직회, 교역자회 등이 구성되어 있고 총 5개국, 14개 사역원, 94개의 팀이 있다. 교회 부설 기관으로 부전기도원, 어린이도서관, 아트홀, 체육관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전교회는 부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 교회로 부산의 성시화, 민족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며 한국교회를 섬기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예배, 성도를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교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