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부암교회는 부산 지역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월 교회를 설립하고, 10월 17일 부암동 128번지에서 초대 담임 박백룡 목사가 피난민 15명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1955년 5월 지금의 위치에 교회 본관 건축을 준공하였고, 1973년 4월 교육관을 건축하였다. 1978년 백합 어린이 선교원을 개원하였고, 1978년 5월 교회 아파트를 신축 준공하였다. 1982년 백합 새마을 유아원을 개원하였고, 1994년 10월 18일 새 성전[건물 면적 1,798.88㎡] 봉헌 예배를 가졌다. 2003년 5월 26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입당 예배를 가졌으며, 2011년 10월 16일 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예배를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암교회는 평신도 사역을 위하여 성서연구원[제자 훈련반, 크로스웨이 성경 공부]을 비롯하여 교회 학교, 교사 대학, 성서 통독을 위한 에스라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으며, 미자립 교회, 개척 교회 등을 돕고,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암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1명, 전도사 1명이고, 시무 장로는 6명이다. 교회 조직은 의결 기구로 기획위원회, 임원회, 당회 등이 있고, 자치 기구는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암교회는 섬김과 돌봄 속에 찾아오게 하는 교회, 언제나 가정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하는 교회,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교회라는 등의 목회 방향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