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부산침례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생명력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를 세워 복음과 선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12월 15일 6·25 전쟁으로 피란 중에 구(舊) 동아기독교인 7명이 안대벽 목사를 중심으로 김우영 사가에서 첫 예배를 가진 것이 부산침례교회의 태동이다. 1951년 6월 24일 충무로교회로 창립 예배를 가졌다. 1951년 8월 15일 남포동 2가 22번지에 천막 교회를 짓고, 1971년 6월 6일 교회명을 부산침례교회로 개칭하였다. 1987년 10월 1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762-1번지로 교회를 이전하고 입당 예배를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침례교회는 1951년 11월 1일 병원을 세워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제자 훈련을 통하여 교회 모든 부서를 셀교회로 전환해 사역하고 있다. 통일선교학교와 매주 화목 전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 사업과 선교 후원을 돕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침례교회의 교역자는 원로 목사를 포함하여 목사 4명, 전도사 1명, 11명의 사역 안수 집사가 있다. 자치 기구로는 남녀 선교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침례교회는 부산의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의 뿌리로서 병원을 세워 의료 선교를 감당하고, 제자 훈련과 셀사역을 통하여 교회가 유기적인 생명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