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2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부산충무교회는 영혼을 구원하고 다음 세대를 교육하며 사역의 경계를 넓히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3월 1일 충무동 4가 4번지 김주연 집사 가정에서 삼일전도소를 설립한 것이 교회의 태동이다. 1950년 5월 14일 완월동 1가 28번지 신애원 3층으로 이전하고, 교회명을 완월동교회로 변경하였다. 1951년 10월 13일 지금의 교회 부지를 매입하였고, 1954년 2월 17일 완월동 1가 1번지에 있는 이상택 소유의 땅에 천막[대지 495㎡ 규모]을 치고 예배를 가졌다.

1960년 6월 10일 교회명을 완월동교회에서 부산충무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66년 12월 1일 서구 충무동 2가 32-2번지에서 교회 헌당식 및 김장원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였다. 1981년 12월 5일 교회 입당 예배를 2층에서 가졌다. 역대 담임 교역자는 송상석, 오종덕, 박윤선, 송명규, 김장원 등의 목사이고, 현재 배완길 목사가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충무교회는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 등을 중점으로 사역하며, 미자립 교회, 개척 교회 등을 돕고, 선교사 2명을 파송하며, 1명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충무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1명, 전도사 1명이고, 장로는 2명이다. 치리 기관으로 공동의회·당회·제직회 등이 있고, 자치 기구로 남·녀 전도회가 있다. 주일 학교와 청년부, 찬양대[할렐루야, 임마누엘, 샬롬, 호산나, 엘림]가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충무교회는 주일 예배, 평신도 사역을 세우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변화를 추구하고 전도 환경을 세우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